한미 안보사령탑 첫 회동…“비핵화 방안 논의”
입력 2018.04.13 (17:13)
수정 2018.04.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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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한미 안보사령탑 두 사람이 워싱턴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방안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유익한 의견 조율이 이뤄졌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전격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했습니다.
정 실장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이 중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익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평화적 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습니다."]
정 실장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비핵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조율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동은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신임 볼턴 보좌관과 '핫라인' 구축을 위한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중대 국면을 앞두고 한미 두 안보 사령탑간 신뢰 구축과 공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도 방미 중이지만 한미일 3국 안보수장간 회담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한미 안보사령탑 두 사람이 워싱턴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방안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유익한 의견 조율이 이뤄졌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전격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했습니다.
정 실장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이 중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익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평화적 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습니다."]
정 실장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비핵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조율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동은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신임 볼턴 보좌관과 '핫라인' 구축을 위한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중대 국면을 앞두고 한미 두 안보 사령탑간 신뢰 구축과 공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도 방미 중이지만 한미일 3국 안보수장간 회담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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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안보사령탑 첫 회동…“비핵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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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한미 안보사령탑 두 사람이 워싱턴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방안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유익한 의견 조율이 이뤄졌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전격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했습니다.
정 실장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이 중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익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평화적 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습니다."]
정 실장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비핵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조율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동은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신임 볼턴 보좌관과 '핫라인' 구축을 위한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중대 국면을 앞두고 한미 두 안보 사령탑간 신뢰 구축과 공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도 방미 중이지만 한미일 3국 안보수장간 회담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한미 안보사령탑 두 사람이 워싱턴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방안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유익한 의견 조율이 이뤄졌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전격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동했습니다.
정 실장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이 중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익한 만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평화적 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습니다."]
정 실장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비핵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조율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동은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신임 볼턴 보좌관과 '핫라인' 구축을 위한 상견례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중대 국면을 앞두고 한미 두 안보 사령탑간 신뢰 구축과 공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도 방미 중이지만 한미일 3국 안보수장간 회담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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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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