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북한도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여자역도에서 북한의 리성희 선수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북측에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인상 3차 시기, 북측의 리성희 선수가 세계기록보다 2.5kg 무거운 102.5kg에 도전합니다.
경쟁자인 중국과 타이완의 선수는 이미 1차 시기 때 일찌감치 따돌렸습니다.
용상에서 도전한 세계 신기록 127.5kg에는 아깝게 실패했습니다.
리성희 선수는 합게 225kg으로 합계 세계기록과 동률을 이루며 북측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리성희(북한 역도선수/여자 53kg급 금메달): 정말 우리 조선이구나, 푸근함을 느꼈습니다.
⊙기자: 첫 금메달에 북한 응원단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합니다.
남측 응원단도 북측에 환호하며 경기장은 공동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북측 응원단: 우리 선수가 이겼으니까 막 기쁩니다.
⊙기자: 북측 응원단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남측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남과 북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공동응원 속에서 북한 선수에게 안겨진 첫번째 금메달은 더욱더 빛이 났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여자역도에서 북한의 리성희 선수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북측에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인상 3차 시기, 북측의 리성희 선수가 세계기록보다 2.5kg 무거운 102.5kg에 도전합니다.
경쟁자인 중국과 타이완의 선수는 이미 1차 시기 때 일찌감치 따돌렸습니다.
용상에서 도전한 세계 신기록 127.5kg에는 아깝게 실패했습니다.
리성희 선수는 합게 225kg으로 합계 세계기록과 동률을 이루며 북측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리성희(북한 역도선수/여자 53kg급 금메달): 정말 우리 조선이구나, 푸근함을 느꼈습니다.
⊙기자: 첫 금메달에 북한 응원단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합니다.
남측 응원단도 북측에 환호하며 경기장은 공동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북측 응원단: 우리 선수가 이겼으니까 막 기쁩니다.
⊙기자: 북측 응원단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남측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남과 북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공동응원 속에서 북한 선수에게 안겨진 첫번째 금메달은 더욱더 빛이 났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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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첫 금, 여자 역도 리성희
-
- 입력 2002-10-01 19:00:00
⊙앵커: 오늘 북한도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여자역도에서 북한의 리성희 선수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북측에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인상 3차 시기, 북측의 리성희 선수가 세계기록보다 2.5kg 무거운 102.5kg에 도전합니다.
경쟁자인 중국과 타이완의 선수는 이미 1차 시기 때 일찌감치 따돌렸습니다.
용상에서 도전한 세계 신기록 127.5kg에는 아깝게 실패했습니다.
리성희 선수는 합게 225kg으로 합계 세계기록과 동률을 이루며 북측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리성희(북한 역도선수/여자 53kg급 금메달): 정말 우리 조선이구나, 푸근함을 느꼈습니다.
⊙기자: 첫 금메달에 북한 응원단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합니다.
남측 응원단도 북측에 환호하며 경기장은 공동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북측 응원단: 우리 선수가 이겼으니까 막 기쁩니다.
⊙기자: 북측 응원단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남측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남과 북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공동응원 속에서 북한 선수에게 안겨진 첫번째 금메달은 더욱더 빛이 났습니다.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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