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첫 가을세일, 겨울용품 불티
입력 2002.10.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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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마저 느낄 정도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마는 백화점들이 오늘 첫 가을 정기세일을 시작했습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이후 첫 백화점 세일이 열리자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이달 들어서면서 이제는 옷매장 한 가운데 두툼한 겨울옷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현옥(서울 서교동): 겨울 상품 보러 나왔는데 세일을 해서 그런지 물건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자: 대표적 겨울 상품인 전기담요나 겨울이면 판매가 급증하는 가습기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춘식(백화점 직원): 지금부터 겨울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약 20%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세일에 들어간 또 다른 백화점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가을 결혼철을 맞아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등 각종 혼수용품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백화점 전체 매출의 20% 가까이를 차지하는 상품권도 빠지지 않습니다.
⊙표종훈(백화점 직원): 지난 추석에 선물용으로 나간 백화점 상품권이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 회수되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세일이 시작되자 백화점 주변은 경찰이 나서도 통제가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차량이 뒤섞이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이후 첫 백화점 세일이 열리자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이달 들어서면서 이제는 옷매장 한 가운데 두툼한 겨울옷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현옥(서울 서교동): 겨울 상품 보러 나왔는데 세일을 해서 그런지 물건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자: 대표적 겨울 상품인 전기담요나 겨울이면 판매가 급증하는 가습기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춘식(백화점 직원): 지금부터 겨울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약 20%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세일에 들어간 또 다른 백화점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가을 결혼철을 맞아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등 각종 혼수용품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백화점 전체 매출의 20% 가까이를 차지하는 상품권도 빠지지 않습니다.
⊙표종훈(백화점 직원): 지난 추석에 선물용으로 나간 백화점 상품권이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 회수되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세일이 시작되자 백화점 주변은 경찰이 나서도 통제가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차량이 뒤섞이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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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첫 가을세일, 겨울용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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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0-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마저 느낄 정도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마는 백화점들이 오늘 첫 가을 정기세일을 시작했습니다.
김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이후 첫 백화점 세일이 열리자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이달 들어서면서 이제는 옷매장 한 가운데 두툼한 겨울옷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현옥(서울 서교동): 겨울 상품 보러 나왔는데 세일을 해서 그런지 물건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자: 대표적 겨울 상품인 전기담요나 겨울이면 판매가 급증하는 가습기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춘식(백화점 직원): 지금부터 겨울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약 20%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세일에 들어간 또 다른 백화점도 붐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가을 결혼철을 맞아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등 각종 혼수용품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백화점 전체 매출의 20% 가까이를 차지하는 상품권도 빠지지 않습니다.
⊙표종훈(백화점 직원): 지난 추석에 선물용으로 나간 백화점 상품권이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 회수되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세일이 시작되자 백화점 주변은 경찰이 나서도 통제가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차량이 뒤섞이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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