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佛 파리 콩코르드 광장 대관람차 해체

입력 2018.05.22 (20:34) 수정 2018.05.22 (2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파리 콩코르드 광장의 명물 대관람차가 해체됩니다.

30여 명의 기술자들이 총 무게 4백톤, 높이 70미터에 이르는 대관람차 해체작업에 돌입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업가 마르셀 캉피옹이 파리시로부터 허가를 얻은 1993년부터 대관람차를 운영해 왔는데요,

시 당국은 역사적 명소인 콩코르드 광장에 놀이기구의 성격이 강한 대관람차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사업 승인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캉피옹은 이 같은 결정이 부당하다며 행정법원에 이의를 제기한 상탭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佛 파리 콩코르드 광장 대관람차 해체
    • 입력 2018-05-22 20:35:45
    • 수정2018-05-22 20:41:35
    글로벌24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파리 콩코르드 광장의 명물 대관람차가 해체됩니다.

30여 명의 기술자들이 총 무게 4백톤, 높이 70미터에 이르는 대관람차 해체작업에 돌입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업가 마르셀 캉피옹이 파리시로부터 허가를 얻은 1993년부터 대관람차를 운영해 왔는데요,

시 당국은 역사적 명소인 콩코르드 광장에 놀이기구의 성격이 강한 대관람차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사업 승인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캉피옹은 이 같은 결정이 부당하다며 행정법원에 이의를 제기한 상탭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