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보도 조작’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18.05.30 (12:23) 수정 2018.05.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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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태블릿 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소명이 있고, 범행 후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변 대표고문은 저서와 기사를 통해 JTBC가 김한수 청와대 전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 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처럼 조작 보도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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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블릿PC 보도 조작’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 입력 2018-05-30 12:24:13
    • 수정2018-05-30 12:37:31
    뉴스 12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소명이 있고, 범행 후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변 대표고문은 저서와 기사를 통해 JTBC가 김한수 청와대 전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 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처럼 조작 보도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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