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책상에 앉아 있도록 도와주는 ‘풋스윙’ 화제

입력 2018.06.05 (09:50) 수정 2018.06.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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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한 교사가 교실에서 책상에 앉아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집중력을 키워주는 특수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7살 레오는 수업시간에 유난히 책상에 앉아 있기 어려워 합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피터' 선생님은 레오를 위해 특이한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도 발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풋스윙'이라는 도구인데요.

[피터/교사/풋스윙 개발자 : "우리는 아이들에겐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움직여야 하는 것은 질병이 아니라 건강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았고, 풋스윙은 그걸 돕습니다."]

'풋스윙' 덕에 레오는 이제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수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피터' 씨는 '풋스윙' 개발로 학습 분야에서 덴마크 디자인 상을 수상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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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5 09:53:16
    • 수정2018-06-05 09: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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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한 교사가 교실에서 책상에 앉아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집중력을 키워주는 특수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7살 레오는 수업시간에 유난히 책상에 앉아 있기 어려워 합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피터' 선생님은 레오를 위해 특이한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도 발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풋스윙'이라는 도구인데요.

[피터/교사/풋스윙 개발자 : "우리는 아이들에겐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움직여야 하는 것은 질병이 아니라 건강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았고, 풋스윙은 그걸 돕습니다."]

'풋스윙' 덕에 레오는 이제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수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피터' 씨는 '풋스윙' 개발로 학습 분야에서 덴마크 디자인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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