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씨에 징역 18년 선고
입력 2002.10.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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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3부는 오늘 윤태식 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지난 87년 홍콩에서 부인 수지 김을 살해한 혐의와 패스21과 관련한 뇌물공여 사기혐의를 인정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수지 김 유가족들은 그러나 윤태식 씨가 패스21을 설립한 성공한 벤처기업가로서 부와 명예를 누릴 때 간첩의 가족으로 누명을 쓴 채 숨죽이고 살았다며 선고 형량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수지 김 유가족들은 그러나 윤태식 씨가 패스21을 설립한 성공한 벤처기업가로서 부와 명예를 누릴 때 간첩의 가족으로 누명을 쓴 채 숨죽이고 살았다며 선고 형량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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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식 씨에 징역 18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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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3부는 오늘 윤태식 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지난 87년 홍콩에서 부인 수지 김을 살해한 혐의와 패스21과 관련한 뇌물공여 사기혐의를 인정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수지 김 유가족들은 그러나 윤태식 씨가 패스21을 설립한 성공한 벤처기업가로서 부와 명예를 누릴 때 간첩의 가족으로 누명을 쓴 채 숨죽이고 살았다며 선고 형량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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