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압도적 지지” 호소…경부선 유세 집중

입력 2018.06.12 (21:42) 수정 2018.06.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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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은 지방선거 유세 마지막날입니다.

먼저 민주당은 서울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라인에서 막판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마지막날 유세를 영남에서 시작했습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한번도 당선된 적 없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이번에는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보고, 한국당 심판론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추미애/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과거가 아니고 미래를 선택하고,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선택하고, 우리 을들을 위하여 민생을 위하여 소중한 표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명동에서 대규모 유세로 마지막 화력을 집중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특히 강남 유권자들의 변화를 호소했습니다.

[박원순/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특히 이 자리를 통해 강남지역 유권자들에게 호소 드립니다.이제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적어도 14곳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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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압도적 지지” 호소…경부선 유세 집중
    • 입력 2018-06-12 21:43:26
    • 수정2018-06-12 21:47:52
    뉴스 9
[앵커]

오늘(12일)은 지방선거 유세 마지막날입니다.

먼저 민주당은 서울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라인에서 막판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마지막날 유세를 영남에서 시작했습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한번도 당선된 적 없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이번에는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보고, 한국당 심판론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추미애/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과거가 아니고 미래를 선택하고,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선택하고, 우리 을들을 위하여 민생을 위하여 소중한 표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명동에서 대규모 유세로 마지막 화력을 집중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특히 강남 유권자들의 변화를 호소했습니다.

[박원순/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특히 이 자리를 통해 강남지역 유권자들에게 호소 드립니다.이제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적어도 14곳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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