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세계 난민의 날’ 환기시킨 스타들

입력 2018.06.21 (07:33) 수정 2018.06.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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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어제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이 난민 돕기에 나섰습니다.

배우 최강희 씨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노래 '해피엔딩송'의 음원을 발표했습니다.

이 곡의 음원 수익금은 난민 아동들을 돕는 일에 전액 쓰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정우성 씨는 자신의 SNS에 방글라데시 난민촌 사진과 장문의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글을 통해 정우성 씨는 난민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은 최근 불거진 제주 예멘 난민 문제를 언급하며 시기상 부적절한 글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하지만 정우성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데다, 평소에도 사회적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만큼 난민 문제를 걱정하는 그의 진심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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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1 07:37:01
    • 수정2018-06-21 07:50:59
    뉴스광장
["진짜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어제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이 난민 돕기에 나섰습니다.

배우 최강희 씨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노래 '해피엔딩송'의 음원을 발표했습니다.

이 곡의 음원 수익금은 난민 아동들을 돕는 일에 전액 쓰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정우성 씨는 자신의 SNS에 방글라데시 난민촌 사진과 장문의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글을 통해 정우성 씨는 난민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은 최근 불거진 제주 예멘 난민 문제를 언급하며 시기상 부적절한 글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하지만 정우성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데다, 평소에도 사회적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만큼 난민 문제를 걱정하는 그의 진심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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