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밀매총책 도피 도운 경찰 영장

입력 1990.08.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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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부산시 경찰국은 지명수배를 받아온 필로폰 밀매 총책을 도피시켜서 물의를 빚은 부산 동부경찰서 37살 김종열 순경을 파면하고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순경은 지난 8일 부산 범일동 국제호텔 나이트클럽 앞길에서 필로폰 밀매조직 두목 41살 문병옥 씨와 함께 있다가 제보를 받고 출동한 부산진경찰서 전포 1파출소 정성철 경장 등 4명을 따돌리고 문 씨를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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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로뽕 밀매총책 도피 도운 경찰 영장
    • 입력 1990-08-11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부산시 경찰국은 지명수배를 받아온 필로폰 밀매 총책을 도피시켜서 물의를 빚은 부산 동부경찰서 37살 김종열 순경을 파면하고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순경은 지난 8일 부산 범일동 국제호텔 나이트클럽 앞길에서 필로폰 밀매조직 두목 41살 문병옥 씨와 함께 있다가 제보를 받고 출동한 부산진경찰서 전포 1파출소 정성철 경장 등 4명을 따돌리고 문 씨를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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