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여자미군 참전

입력 1991.02.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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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걸프 전쟁에 파병된 미군 병사 가운데는 한국계 미군병사도 상당수 참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에 특파된 박원기 기자가 미 병참부대에 근무하는 한국계 여군을 만나 보았습니다.


박원기 특파원 :

어느 부대 소속입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저는 요 미국의 소프레그에서 327 뭐죠 시그너드 이탈리안 인데요.

저희가 온데는 소프레그 노스캐롤라이나.


박원기 특파원 :

그러면 이 부대는 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저희 부대는 요 그 어떤 역할을 한다는 것까지는 정확히는 알려들 수 없구요. 저희는 그 전화시설 또한 통신시설을 저희가 담당하죠.


박원기 특파원 :

그러면은 앞으로 지금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그렇게 소식이 전해오고 있는데요. 언제쯤 시작될 걸로 생각하십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지상전이 언제쯤이라고는 저 자신은 뭐 군 작전 담당하는 사람들의 얘기고 글쎄요. 저는 곧 시작할 거라는 얘기만 그냥 듣고 있습니다.


박원기 특파원 :

그러면 이 부대에서 몇 년 동안 근무했습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저는 지금 미군부대에 들어온 지 15년이나 됐습니다.

1975년에 들어왔어요. 그러니까는 뭐 말하자면은 베테랑급이죠.


박원기 특파원 :

미군에 소속돼 있는 우리 한국계 군인들이 몇 명쯤 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제가 직접 그러니까는 만나본 군인들은 한 지금 제가 4명 정도 만났는데요.

꽤 많은 숫자가 지금 한 제가 알기로는 한 3-400명이 여기와 있다는 거로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본 사람들은 4, 5명밖에 못 봤어요.

요번에 와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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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여자미군 참전
    • 입력 1991-02-18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걸프 전쟁에 파병된 미군 병사 가운데는 한국계 미군병사도 상당수 참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에 특파된 박원기 기자가 미 병참부대에 근무하는 한국계 여군을 만나 보았습니다.


박원기 특파원 :

어느 부대 소속입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저는 요 미국의 소프레그에서 327 뭐죠 시그너드 이탈리안 인데요.

저희가 온데는 소프레그 노스캐롤라이나.


박원기 특파원 :

그러면 이 부대는 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저희 부대는 요 그 어떤 역할을 한다는 것까지는 정확히는 알려들 수 없구요. 저희는 그 전화시설 또한 통신시설을 저희가 담당하죠.


박원기 특파원 :

그러면은 앞으로 지금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그렇게 소식이 전해오고 있는데요. 언제쯤 시작될 걸로 생각하십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지상전이 언제쯤이라고는 저 자신은 뭐 군 작전 담당하는 사람들의 얘기고 글쎄요. 저는 곧 시작할 거라는 얘기만 그냥 듣고 있습니다.


박원기 특파원 :

그러면 이 부대에서 몇 년 동안 근무했습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저는 지금 미군부대에 들어온 지 15년이나 됐습니다.

1975년에 들어왔어요. 그러니까는 뭐 말하자면은 베테랑급이죠.


박원기 특파원 :

미군에 소속돼 있는 우리 한국계 군인들이 몇 명쯤 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장성옥 (미군 준위) :

제가 직접 그러니까는 만나본 군인들은 한 지금 제가 4명 정도 만났는데요.

꽤 많은 숫자가 지금 한 제가 알기로는 한 3-400명이 여기와 있다는 거로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본 사람들은 4, 5명밖에 못 봤어요.

요번에 와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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