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방송국 종합유선방송 기술시연회

입력 1991.04.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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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우리나라의 최초의 종합 유선방송이 시험방송에 앞서서 오늘 기술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케이블 텔레비전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봉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봉희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유선방송은 오늘 오후4시 서울 목동방송국에서 이렇게 첫 화면을 내보냈습니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머지않아 전파를 이용하는 현재 텔레비전이외에 또 다른 매체로 세계의 뉴스 할리우드의 영화, 스포츠 등을 골라 시청할 수 있으며 KBS, MBC의 문자 다중방송과 함께 새로운 미디어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김계열 (한국통신 종합유선방송단장) :

유선TV가 7채널 그리고 FM과 3채널, 방범방제가 3채널 이렇게 해서 13채널이 방송되도록 돼 있습니다.


이봉희 기자 :

종합 유선방송은 오늘 15일부터 서울 목동과 상계지역에 시청을 희망하는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기술 시범방송을 한 뒤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시범방송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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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방송국 종합유선방송 기술시연회
    • 입력 1991-04-01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우리나라의 최초의 종합 유선방송이 시험방송에 앞서서 오늘 기술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케이블 텔레비전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봉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봉희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유선방송은 오늘 오후4시 서울 목동방송국에서 이렇게 첫 화면을 내보냈습니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머지않아 전파를 이용하는 현재 텔레비전이외에 또 다른 매체로 세계의 뉴스 할리우드의 영화, 스포츠 등을 골라 시청할 수 있으며 KBS, MBC의 문자 다중방송과 함께 새로운 미디어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김계열 (한국통신 종합유선방송단장) :

유선TV가 7채널 그리고 FM과 3채널, 방범방제가 3채널 이렇게 해서 13채널이 방송되도록 돼 있습니다.


이봉희 기자 :

종합 유선방송은 오늘 15일부터 서울 목동과 상계지역에 시청을 희망하는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기술 시범방송을 한 뒤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시범방송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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