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 소련 고스텔레 라디오 방송협력협정 조인식

입력 1991.06.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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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KBS 한국방송공사와 소련 국영방송사인 고스텔레라디오와의 방송프로그램과 방송기술정보 교환 등을 골자로 한 방송협력협정이 체결됐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선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김선기 특파원 :

한국과 소련은 모스크바에서 라디오와 TV분야의 협력협정서를 교환함으로써 양국 방송문화교류에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소련의 유일한 방송사인 소련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과 KBS간에 처음으로 체결된 협정서는 앞으로 방송협력에 기본이 되는 약정서로 서기원 KBS사장과 크라프첸코 소련방송사장 사이에 체결됐습니다.


크라프첸코 (소련 라디오. TV방송) :

오늘 조인은 양국관계 증진을 증명하는 것으로 여러 분야의 관계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김선기 특파원 :

이 협정서는 양국 방송국이자 당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도 자료를 우선권을 갖고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정서는 또 라디오와 TV프로를 교환하며 상호 공동관심 분야에 관해서 공동 제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상대국 제작팀과 취재진의 기술과 장비 지원을 제공하며 경험교류를 위해서 전문가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KBS와 협정 체결한 소련방송사는 직원 8만여 명과 TV채널 5개를 가진 소련유일의 국영방송사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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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 소련 고스텔레 라디오 방송협력협정 조인식
    • 입력 1991-06-25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KBS 한국방송공사와 소련 국영방송사인 고스텔레라디오와의 방송프로그램과 방송기술정보 교환 등을 골자로 한 방송협력협정이 체결됐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선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김선기 특파원 :

한국과 소련은 모스크바에서 라디오와 TV분야의 협력협정서를 교환함으로써 양국 방송문화교류에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소련의 유일한 방송사인 소련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과 KBS간에 처음으로 체결된 협정서는 앞으로 방송협력에 기본이 되는 약정서로 서기원 KBS사장과 크라프첸코 소련방송사장 사이에 체결됐습니다.


크라프첸코 (소련 라디오. TV방송) :

오늘 조인은 양국관계 증진을 증명하는 것으로 여러 분야의 관계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김선기 특파원 :

이 협정서는 양국 방송국이자 당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도 자료를 우선권을 갖고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정서는 또 라디오와 TV프로를 교환하며 상호 공동관심 분야에 관해서 공동 제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상대국 제작팀과 취재진의 기술과 장비 지원을 제공하며 경험교류를 위해서 전문가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KBS와 협정 체결한 소련방송사는 직원 8만여 명과 TV채널 5개를 가진 소련유일의 국영방송사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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