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대오 결성 이적활동한 현역군인 5명 구속 외 1건

이규원 앵커 :

보건사회부는 지하수와 지표수의 시중판매를 금지하고 영업허가가 취소된 업소의 영업제한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정기국회의 의결을 거쳐서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지난 88년 청주대학에 재학 중 남한 사회주의 국가건설을 위해 자주대오를 결성한 뒤 군에 입대해서 이적활동을 해온 육군 모 부대 송재봉 이병 등 현역군인 5명을 군검찰부에 구속해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