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8시이후 미성년자 출입제한

입력 1991.09.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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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오늘부터 전국 81개 유흥가에는 저녁8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청소년들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청소년의 비행방지와 청소년을 범죄와 향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적극 협조할 때에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김사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열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

청소년들의 출입제한구역 출입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은 강력히 하되 처벌은 하지 않고 지도위주로 선도하겠습니다.


김사모 기자 :

경찰은 미성년자 출입제한구역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청소년들의 신분확인과 함께 청소년들이 빨리 집으로 돌아가도록 방송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도위원 각급학교 지도교사 등과 합동으로 출입제한구역에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펴고 이들 지역에서 적발된 20살 미만 미성년자를 보호자나 학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청소년들을 선도 위주로 단속해 청소년 비행과 탈선을 미리막고 청소년들을 범죄와 향락으로부터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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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8시이후 미성년자 출입제한
    • 입력 1991-09-09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오늘부터 전국 81개 유흥가에는 저녁8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청소년들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청소년의 비행방지와 청소년을 범죄와 향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적극 협조할 때에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김사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열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

청소년들의 출입제한구역 출입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은 강력히 하되 처벌은 하지 않고 지도위주로 선도하겠습니다.


김사모 기자 :

경찰은 미성년자 출입제한구역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청소년들의 신분확인과 함께 청소년들이 빨리 집으로 돌아가도록 방송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도위원 각급학교 지도교사 등과 합동으로 출입제한구역에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펴고 이들 지역에서 적발된 20살 미만 미성년자를 보호자나 학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청소년들을 선도 위주로 단속해 청소년 비행과 탈선을 미리막고 청소년들을 범죄와 향락으로부터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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