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고장 외 2건

입력 1991.1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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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오늘 저녁 7시쯤에 대구시 동구 삼정동 정신병원자 수용시설인 성심원에 수용중이던 남자 12명과 여자 2명등 원생 14명이 관리인인 40살 오명자 여인을 때리고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달아난 야산과 수용수주변 버스정류장등에 경찰관을 배치해서 수색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일본 나리따공항을 떠나서 서울로 오던 아시아나 항공여객기가 어제 오후 렌딘기의 고장으로 폐항해서 우리나라 승객 160명은 나리따공원 근처 호텔에서 하루밤을 묵고 오늘 오전 서울로 돌아오는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공항을 떠나서 일본 오사카로 운행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관고장으로 결항해서 승객들이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이 거세게 항의하지 뒤늦게 승객 일부는 서울을 경유해서 오사카로 출발시키고 나머지 승객은 오늘 오후 제주도에 묶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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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고장 외 2건
    • 입력 1991-11-09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오늘 저녁 7시쯤에 대구시 동구 삼정동 정신병원자 수용시설인 성심원에 수용중이던 남자 12명과 여자 2명등 원생 14명이 관리인인 40살 오명자 여인을 때리고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달아난 야산과 수용수주변 버스정류장등에 경찰관을 배치해서 수색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일본 나리따공항을 떠나서 서울로 오던 아시아나 항공여객기가 어제 오후 렌딘기의 고장으로 폐항해서 우리나라 승객 160명은 나리따공원 근처 호텔에서 하루밤을 묵고 오늘 오전 서울로 돌아오는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공항을 떠나서 일본 오사카로 운행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관고장으로 결항해서 승객들이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이 거세게 항의하지 뒤늦게 승객 일부는 서울을 경유해서 오사카로 출발시키고 나머지 승객은 오늘 오후 제주도에 묶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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