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자금흐름개선대책회의; 주재하고 기업자금의 선거자금화방지 등을 지시하는 이용만 재무부장관
선거를 앞두고 정부에 의한 돈관리가 강화 될 전망입니다.
재무부 움직임을 김종율 기자가 전합니다.
김종율 기자 :
이용만 재무부 장관은 오늘 자금흐름 개선대책회의를 열어서 앞으로 금융기관 대출금리나 지역자금이 선거자금이나 소비성자금으로 흐르는 일이 없도록 대출심사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를 위해서 국세청과 은행감독원이 세무와 금융자료를 상호 교환하고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서 자금이 제조업 분야로 흐르도록 강력히 유돠라고 말했습니다.
이용만 (재무부 장관) :
이 주류업체에 대하 ㄴ여신 심사를 철저히 해서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한 자금만 선별 지원해 주도록 하고 직접 관련 없는 부분에 대한 투자를 제한을 하겠습니다.
김종율 기자 :
이장관은 이 같은 자금흐름의 개선을 ㅜ이해서 금융 감독기관별로 특별 점검반을 연중 계속 운영하되 선거기간 중에는 활동을 강화하라고 강조하고 제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은행권의 제조업 대출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장관은 이밖에 사치성 유흥업소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사치성 업소가 늘지 않도록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 건 한국은행 총제, 주경석 국세청장, 김기인 관세청장, 황창기 은행감독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무부, 자금흐름개선 대책회의
-
- 입력 1992-01-07 21:00:00
재무부 자금흐름개선대책회의; 주재하고 기업자금의 선거자금화방지 등을 지시하는 이용만 재무부장관
선거를 앞두고 정부에 의한 돈관리가 강화 될 전망입니다.
재무부 움직임을 김종율 기자가 전합니다.
김종율 기자 :
이용만 재무부 장관은 오늘 자금흐름 개선대책회의를 열어서 앞으로 금융기관 대출금리나 지역자금이 선거자금이나 소비성자금으로 흐르는 일이 없도록 대출심사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를 위해서 국세청과 은행감독원이 세무와 금융자료를 상호 교환하고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서 자금이 제조업 분야로 흐르도록 강력히 유돠라고 말했습니다.
이용만 (재무부 장관) :
이 주류업체에 대하 ㄴ여신 심사를 철저히 해서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한 자금만 선별 지원해 주도록 하고 직접 관련 없는 부분에 대한 투자를 제한을 하겠습니다.
김종율 기자 :
이장관은 이 같은 자금흐름의 개선을 ㅜ이해서 금융 감독기관별로 특별 점검반을 연중 계속 운영하되 선거기간 중에는 활동을 강화하라고 강조하고 제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은행권의 제조업 대출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장관은 이밖에 사치성 유흥업소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사치성 업소가 늘지 않도록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 건 한국은행 총제, 주경석 국세청장, 김기인 관세청장, 황창기 은행감독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