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기념 천안 아우내장터 에서 봉화제; 지내는 주민들과 김동근 충청남도JC회장 인터뷰및 공개 된 송병선 열사 의 상소문 과 곽종석 의 편지
김 홍 앵커 :
내일은 제73주년 3.1절입니다.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는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봉화제가 이 시간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홍지명 기자!
홍지명 기자 :
네, 홍지명입니다.
김 홍 앵커 :
천안은 지금 비가 안 오는 모양이죠.
홍지명 기자 :
현재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구름이 끼어 있을 뿐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 홍 앵커 :
이번이 14번째 행사던가요?
홍지명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제 73주년 3.1절을 하루 앞두고 이곳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충남 천안군 병천면에서는 그날의 독립만세 함성을 재현하는 봉화제가 한창입니다.
오늘 저녁 7시 병천면 기미독립만세 기념비 광장에서는 천여 명의 JC회원과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손에 손에 횃불을 밝혀들고 3.1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진에 나섰습니다.
횃불 행진대는 73년 전 유열사와 선열들이 목이 터져라 우렁차게 독립만세를 외쳐댔던 아우내 장터를 지나 조금 전 이곳 유관순 열사 추모각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봉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충남JC 김동근 회장을 만나 보겠습니다.
자, 올해는 특히 연초부터 정신대 문제 등으로 국민들의 대일감정이 좋지 않은데요, 이번 봉화제 의미가 남다르겠습니다.
김동근 (충남JC 회장) :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우고 또한 승화 발전시켜서 우리 스스로 자강자존의 굳은 의지를 표출시켜서 우리 청년들이 21세기를 주도해 나가는 굳은 또 강한 의지력을 키워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홍지명 기자 :
네, 고맙습니다. 이미 횃불행진대의 선두는 유관순 열사가 독립만세 시위를 인근지역에 알렸던 추모각 뒷산인 매봉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매봉산 정상에서는 민족혼으로 불타오르던 3.1정신을 오늘에 되살려서 6천5백만 겨레가 화합과 동참으로 하나로 뭉치자는 동포에게 고하는 글을 낭독하고 봉화대에 불을 붙인 뒤에 다시 한 번 우렁찬 만세3창과 함께 오늘 봉화제를 끝내게 됩니다.
이곳 병천면 유관순 열사추모각 광장에서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 속에 73년 전 자주 자존을 부르짖던 민족의 함성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천안 병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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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기념 천안 아우내장터 봉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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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2-02-29 21:00:00

3.1절기념 천안 아우내장터 에서 봉화제; 지내는 주민들과 김동근 충청남도JC회장 인터뷰및 공개 된 송병선 열사 의 상소문 과 곽종석 의 편지
김 홍 앵커 :
내일은 제73주년 3.1절입니다.
충청남도 천안군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는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봉화제가 이 시간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홍지명 기자!
홍지명 기자 :
네, 홍지명입니다.
김 홍 앵커 :
천안은 지금 비가 안 오는 모양이죠.
홍지명 기자 :
현재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구름이 끼어 있을 뿐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 홍 앵커 :
이번이 14번째 행사던가요?
홍지명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제 73주년 3.1절을 하루 앞두고 이곳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충남 천안군 병천면에서는 그날의 독립만세 함성을 재현하는 봉화제가 한창입니다.
오늘 저녁 7시 병천면 기미독립만세 기념비 광장에서는 천여 명의 JC회원과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손에 손에 횃불을 밝혀들고 3.1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진에 나섰습니다.
횃불 행진대는 73년 전 유열사와 선열들이 목이 터져라 우렁차게 독립만세를 외쳐댔던 아우내 장터를 지나 조금 전 이곳 유관순 열사 추모각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봉화제를 주최하고 있는 충남JC 김동근 회장을 만나 보겠습니다.
자, 올해는 특히 연초부터 정신대 문제 등으로 국민들의 대일감정이 좋지 않은데요, 이번 봉화제 의미가 남다르겠습니다.
김동근 (충남JC 회장) :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우고 또한 승화 발전시켜서 우리 스스로 자강자존의 굳은 의지를 표출시켜서 우리 청년들이 21세기를 주도해 나가는 굳은 또 강한 의지력을 키워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홍지명 기자 :
네, 고맙습니다. 이미 횃불행진대의 선두는 유관순 열사가 독립만세 시위를 인근지역에 알렸던 추모각 뒷산인 매봉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매봉산 정상에서는 민족혼으로 불타오르던 3.1정신을 오늘에 되살려서 6천5백만 겨레가 화합과 동참으로 하나로 뭉치자는 동포에게 고하는 글을 낭독하고 봉화대에 불을 붙인 뒤에 다시 한 번 우렁찬 만세3창과 함께 오늘 봉화제를 끝내게 됩니다.
이곳 병천면 유관순 열사추모각 광장에서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 속에 73년 전 자주 자존을 부르짖던 민족의 함성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천안 병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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