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학숙 방배동에 개원

입력 1992.03.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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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에 개원 한 전라북도장학숙 과 최용복 전라북도지사 인터뷰및 인기끄는 향토 기숙사 인 강원학사 에 입주하는 대학생신은경 앵커 :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전북출신 대학생들을 위해서 지은 전라북도 장학숙이 오늘 서울 방배동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병문 기자 :

향토인재 양성의 유람이 될 전라북도 장학숙이 오늘 문을 열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동양들의 면학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북도민들의 성금 65억 원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건평 1천 2백평 규모로 지어진 전라북도 장학숙은 기숙사 시설과 독서실, 식당 등 각 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최용복 (전라북도 지사) :

여기 장학숙에서 공부를 하게 되는 우리 젊은 학생들이 학문과 인격의 연마나 도약을해서 21세기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주역으로서 성장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병문 기자 :

현재 이곳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전북출신 서울소재 대학생 246명이 이미 입주해서 면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조호현 (성균관대 3학년) :

숙소를 마련해 주신 도민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고요, 이러한 숙소를 이용해 가지고 앞으로 대학생활에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병문 기자 :

전라북도는 이곳에 입주한 대학생 가운데 학업이 우수한 학생은 장학금도 줄 계획으로 있어 이들의 면학열기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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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장학숙 방배동에 개원
    • 입력 1992-03-07 21:00:00
    뉴스 9

방배동 에 개원 한 전라북도장학숙 과 최용복 전라북도지사 인터뷰및 인기끄는 향토 기숙사 인 강원학사 에 입주하는 대학생신은경 앵커 :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전북출신 대학생들을 위해서 지은 전라북도 장학숙이 오늘 서울 방배동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병문 기자 :

향토인재 양성의 유람이 될 전라북도 장학숙이 오늘 문을 열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동양들의 면학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북도민들의 성금 65억 원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건평 1천 2백평 규모로 지어진 전라북도 장학숙은 기숙사 시설과 독서실, 식당 등 각 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최용복 (전라북도 지사) :

여기 장학숙에서 공부를 하게 되는 우리 젊은 학생들이 학문과 인격의 연마나 도약을해서 21세기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주역으로서 성장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병문 기자 :

현재 이곳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전북출신 서울소재 대학생 246명이 이미 입주해서 면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조호현 (성균관대 3학년) :

숙소를 마련해 주신 도민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고요, 이러한 숙소를 이용해 가지고 앞으로 대학생활에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병문 기자 :

전라북도는 이곳에 입주한 대학생 가운데 학업이 우수한 학생은 장학금도 줄 계획으로 있어 이들의 면학열기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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