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 박람회장 독일관에서 인질극

입력 1993.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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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대전 엑스포 박람회장 국제전시 구역 내 독일관에서 오늘 저녁 8시쯤 독일인 주방자인 37살 토마스 피카스키 씨가 전시관장 로스반호와 씨 등 독일인 4명과 한국인 안내용원 1명 등 5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인질들을 풀어주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피카스키씨는 박람회장 내 지구촌 뷔페 레스토랑 주방장으로 캐나다인 레스토랑 업주가 영업부진으로 납품업자에게 줄 돈 1억 원을 주지 않고 달아나자 한국인 채권단들이 찾아와 항의한데 대해서 자신은 결백하다며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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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엑스포 박람회장 독일관에서 인질극
    • 입력 1993-08-12 21:00:00
    뉴스 9

홍지수 아나운서 :

대전 엑스포 박람회장 국제전시 구역 내 독일관에서 오늘 저녁 8시쯤 독일인 주방자인 37살 토마스 피카스키 씨가 전시관장 로스반호와 씨 등 독일인 4명과 한국인 안내용원 1명 등 5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인질들을 풀어주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피카스키씨는 박람회장 내 지구촌 뷔페 레스토랑 주방장으로 캐나다인 레스토랑 업주가 영업부진으로 납품업자에게 줄 돈 1억 원을 주지 않고 달아나자 한국인 채권단들이 찾아와 항의한데 대해서 자신은 결백하다며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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