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수 앵커 :
오는 7일에 있을 재산공개를 앞두고 이번에 처음으로 재산공개 대상이 된 군 장성 대부분이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재산등록이 끝났을 당시 이양호 합참의장이 8억원, 김동진 육군참모총장 7억원, 조근해 공군참모총장 4억 6천만원 그리고 김홍렬 해군참모총장이 1억 천만원 등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재산공개에 문제가 있는 장성이 생길 경우에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군인 숙정과 인사 파동 등에 이은 또 다른 파장이 일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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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장성들 재산공개에 따라 인사파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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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9-04 21:00:00
윤덕수 앵커 :
오는 7일에 있을 재산공개를 앞두고 이번에 처음으로 재산공개 대상이 된 군 장성 대부분이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재산등록이 끝났을 당시 이양호 합참의장이 8억원, 김동진 육군참모총장 7억원, 조근해 공군참모총장 4억 6천만원 그리고 김홍렬 해군참모총장이 1억 천만원 등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재산공개에 문제가 있는 장성이 생길 경우에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군인 숙정과 인사 파동 등에 이은 또 다른 파장이 일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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