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침몰 선박을 끌어올릴 설악호는 국내 최대의 인양 능력을 가진 초대형 기중기선입니다. 지난 80년 9월에 건조된 이 배는 당초 항만 축대용 콘크리트 구조물을 들어올리기 위해서 건설부가 일본에서 건조한 것이었으나 지난 91년 해운항만청 소유가 됐습니다. 이 배는 지난 83년 960톤급 침몰선 철양호를 인양하는 수차례에 걸쳐서 침몰선박을 인양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84년에는 육지에서 만들어진 돌산도 연옥교각을 들어 올려서 현장에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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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초대형 기중기선 설악호 침몰 선박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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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10-12 21:00:00
이윤성 앵커 :
침몰 선박을 끌어올릴 설악호는 국내 최대의 인양 능력을 가진 초대형 기중기선입니다. 지난 80년 9월에 건조된 이 배는 당초 항만 축대용 콘크리트 구조물을 들어올리기 위해서 건설부가 일본에서 건조한 것이었으나 지난 91년 해운항만청 소유가 됐습니다. 이 배는 지난 83년 960톤급 침몰선 철양호를 인양하는 수차례에 걸쳐서 침몰선박을 인양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84년에는 육지에서 만들어진 돌산도 연옥교각을 들어 올려서 현장에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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