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차 PATA총회 서울선언문 채택

입력 1994.04.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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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전세계 70여개국 대표자들이 참가한 제43차 PATA총회가 서울선언문을 채택하고 오늘 폐막됐습니다. 이번 총회의 성과와 폐막식 모습을 김헌식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김헌식 기자 :

지난 18일 개막돼 나흘동안 계속된 PATA총회.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회와 더불어, 국제 관광교역전. PATA세계지부 회의 등, PATA의 굵직한 3개 행사를 모두 우리나라에서 열어 그 어느때보다 의미가 깊었다는 평 입니다.

오늘 PATA 폐막식에서는, 세계평화와 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의 진흥을 다짐하는 서울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서울 선언문은, 관광에 대한 투자는 평화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하고 세계인들이 자유로이 국경을 넘나들 수 있도록 관광산업의 육성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PATA 3대 행사의 한국개최는, 아름답고 친절한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쿠스버트슨 (마카오 관광국) :

관광명소와 문화를 지닌 한국은 훌륭한 관광지라고 봅니다.


김헌식 기자 :

행사에 참가한 외국기업인들도 한국과의 교역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런스 (미국 기업인) :

한국은 동북아에서 대단히 중요한 시장이다. 잠재성을 지니고 있으며 계속 성장할 것이다.


김헌식 기자 :

서울 선언문을 채택한 45개국 천3백여명의 PATA총회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관광한국의 앞날은 밝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PATA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한국방문의 해. 관광산업의 부흥을 다시한번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김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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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차 PATA총회 서울선언문 채택
    • 입력 1994-04-20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전세계 70여개국 대표자들이 참가한 제43차 PATA총회가 서울선언문을 채택하고 오늘 폐막됐습니다. 이번 총회의 성과와 폐막식 모습을 김헌식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김헌식 기자 :

지난 18일 개막돼 나흘동안 계속된 PATA총회.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회와 더불어, 국제 관광교역전. PATA세계지부 회의 등, PATA의 굵직한 3개 행사를 모두 우리나라에서 열어 그 어느때보다 의미가 깊었다는 평 입니다.

오늘 PATA 폐막식에서는, 세계평화와 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관광산업의 진흥을 다짐하는 서울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서울 선언문은, 관광에 대한 투자는 평화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하고 세계인들이 자유로이 국경을 넘나들 수 있도록 관광산업의 육성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PATA 3대 행사의 한국개최는, 아름답고 친절한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쿠스버트슨 (마카오 관광국) :

관광명소와 문화를 지닌 한국은 훌륭한 관광지라고 봅니다.


김헌식 기자 :

행사에 참가한 외국기업인들도 한국과의 교역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런스 (미국 기업인) :

한국은 동북아에서 대단히 중요한 시장이다. 잠재성을 지니고 있으며 계속 성장할 것이다.


김헌식 기자 :

서울 선언문을 채택한 45개국 천3백여명의 PATA총회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관광한국의 앞날은 밝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PATA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한국방문의 해. 관광산업의 부흥을 다시한번 기대해 봅니다.

KBS 뉴스, 김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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