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로 가뭄피해 농경지 줄어

입력 1994.07.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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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농림수산부가 오늘오후6시 현재, 가뭄피해면적을 집계한 결과 가뭄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15만3천 정보로 비가 오기 직전인 지난25일보다 4만7천 정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논은 12만천 정보로 25일보다 만5천 정보 줄어들었으나, 중부지방인 충청남북도의 피해가 백정보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물이 말라서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가 전체 39%인 6천9백63개로 늘어났고, 저수율도 전국평균 31%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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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비로 가뭄피해 농경지 줄어
    • 입력 1994-07-27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농림수산부가 오늘오후6시 현재, 가뭄피해면적을 집계한 결과 가뭄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15만3천 정보로 비가 오기 직전인 지난25일보다 4만7천 정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논은 12만천 정보로 25일보다 만5천 정보 줄어들었으나, 중부지방인 충청남북도의 피해가 백정보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물이 말라서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가 전체 39%인 6천9백63개로 늘어났고, 저수율도 전국평균 31%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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