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지하철 분당선 시승

입력 1994.09.01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규원 앵커 :

지하철 분당선이 수서에서 오리까지의 구간이 오늘 개통 됐습니다.

김진석 기자가 전 합니다.


김진석 기자 :

오늘 개통된 지하철 분당선은 수서에서 오리까지 18.5Km 구간입니다. 수서역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서울시내 쪽과 연결 됩니다. 또, 내년 6월 지하철 8호선이 개통되면은 잠실 쪽으로도 연결될 예정 입니다. 이 분당선 공사에는 4년 반 동안 7천3백28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출.퇴근 때는 8분 만에, 평소에는 12분 만에 한대씩 차가 오는데, 하루 28만7천명 정도가 이용할 것이라는 게 당국의 예상 입니다.

오늘 주민들과 함께 분당선울 시승한 대통령은, 기관사들에게 특히, 안전운행을 당부 했습니다. 오는 11월이면은 분당에서 내곡간 11.4Km의 6차선 도시고속도로도 개통됩니다. 그 공사현장에 들른 대통령은, 분당선 개통과 도시고속도로 건설로 성남 분당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교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석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영삼 대통령 지하철 분당선 시승
    • 입력 1994-09-01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지하철 분당선이 수서에서 오리까지의 구간이 오늘 개통 됐습니다.

김진석 기자가 전 합니다.


김진석 기자 :

오늘 개통된 지하철 분당선은 수서에서 오리까지 18.5Km 구간입니다. 수서역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서울시내 쪽과 연결 됩니다. 또, 내년 6월 지하철 8호선이 개통되면은 잠실 쪽으로도 연결될 예정 입니다. 이 분당선 공사에는 4년 반 동안 7천3백28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출.퇴근 때는 8분 만에, 평소에는 12분 만에 한대씩 차가 오는데, 하루 28만7천명 정도가 이용할 것이라는 게 당국의 예상 입니다.

오늘 주민들과 함께 분당선울 시승한 대통령은, 기관사들에게 특히, 안전운행을 당부 했습니다. 오는 11월이면은 분당에서 내곡간 11.4Km의 6차선 도시고속도로도 개통됩니다. 그 공사현장에 들른 대통령은, 분당선 개통과 도시고속도로 건설로 성남 분당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교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석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