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앵커 :
중국과 북한 신의주 접경지역의 북한 국경경비대 장교들이 김정일 배지를 달기 시작해서, 김정일의 공식 권력승계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북경주재 동유럽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들은 이것은 김정일 곧 북한 국가주석직과 노동당 총 비서직을 공식 승계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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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장교들 김정일 배지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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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9-04 21:00:00

김광일 앵커 :
중국과 북한 신의주 접경지역의 북한 국경경비대 장교들이 김정일 배지를 달기 시작해서, 김정일의 공식 권력승계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북경주재 동유럽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들은 이것은 김정일 곧 북한 국가주석직과 노동당 총 비서직을 공식 승계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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