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날기 한마당...열기구 국제대회 개막

입력 1994.12.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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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앵커 :

대형 풍선에 몸을 싣고 창공을 비행하는 열기구는 겨울철에 그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항공레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열기구 국제대회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제주방송 총국 김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석호 기자 :

거대한 열기구는 가스가 뿜어내는 불꽃과 함께 창공으로 떠오르면서 그 웅장함을 드러냈습니다. 원색의 열기구가 제주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자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열기구의 전시장처럼 어릿광대와 전구형태 등 다양한 열기구가 선보였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일명 여우사냥이라 불리는 토끼몰이 경기. 열기구들이 앞서간 열기구를 찾아나서는 것입니다. 고무풍선처럼 기류를 타고 비행하는 열기구.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사피언드(영국대표선수) :

제주도는 아름답습니다. 열기구 비행이 멋있었습니다. 제주의 화산들이 환상적입니다.


김석호 기자 :

오늘 열기구대회엔 미국과 일본 등 7개 나라 7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습니다. 지난89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열기구는 겨울철 레저항공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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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날기 한마당...열기구 국제대회 개막
    • 입력 1994-12-24 21:00:00
    뉴스 9

김종진 앵커 :

대형 풍선에 몸을 싣고 창공을 비행하는 열기구는 겨울철에 그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항공레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열기구 국제대회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제주방송 총국 김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석호 기자 :

거대한 열기구는 가스가 뿜어내는 불꽃과 함께 창공으로 떠오르면서 그 웅장함을 드러냈습니다. 원색의 열기구가 제주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자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열기구의 전시장처럼 어릿광대와 전구형태 등 다양한 열기구가 선보였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일명 여우사냥이라 불리는 토끼몰이 경기. 열기구들이 앞서간 열기구를 찾아나서는 것입니다. 고무풍선처럼 기류를 타고 비행하는 열기구.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사피언드(영국대표선수) :

제주도는 아름답습니다. 열기구 비행이 멋있었습니다. 제주의 화산들이 환상적입니다.


김석호 기자 :

오늘 열기구대회엔 미국과 일본 등 7개 나라 7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습니다. 지난89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열기구는 겨울철 레저항공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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