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은, 오늘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어 냉각기간이 끝나는 오는 16일까지 공사 측과의 단체교섭이 파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16일쯤 직권중재에 회부 쟁의행위를 원천봉쇄할 방침이어서 심각한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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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노동조합, 교섭 실패땐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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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6-1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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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은, 오늘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어 냉각기간이 끝나는 오는 16일까지 공사 측과의 단체교섭이 파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16일쯤 직권중재에 회부 쟁의행위를 원천봉쇄할 방침이어서 심각한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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