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발상의 브레지어 화제

입력 2002.11.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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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악만 들어도 크리스마스 그리고 산타할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미국의 여가수 마돈나 하면 파격적인 속옷 패션이 생각나요.
⊙앵커: 네, 저도 그런 생각이 나는데 마돈나가 입었던 것보다 더 파격적이고 기발한 속옷이 나타났다면서요?
⊙앵커: 김철우의 별난세계, 김철우 기자!, 얼마나 기발하기에 마돈나보다 더...
⊙기자: 아마 많은 분들이 만화의 주인공 로봇 아톰을 기억하실텐데요.
만화에서 아톰은 인간과 똑 같은 감정을 지닌 것으로 그려져 더욱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 아톰 로봇을 보고 한 속옷디자이너가 정말 기발한 브레지어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흔히 속옷하면 흡수성이 좋은 면을 생각하지만 이 브레지어는 소재부터 파격적입니다.
얇은 금속입니다.
이 브레지어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만화영화의 주인공인 로롯인 아톰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깥 컵을 벗기면 붉은 불이 반짝이는 컵이 하나 더 있는 2중구조입니다.
이 컵은 심장박동에 맞춰 반짝인다고 합니다.
⊙크리스챤 토마(디자이너): 사람처럼 심장이 뛰는 뜨거운 가슴을 갖고 있는 로봇을 구상하다 만들게 됐어요.

⊙앵커: 기발한 발상에서 나온 이 브레지어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주목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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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발한 발상의 브레지어 화제
    • 입력 2002-11-07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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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악만 들어도 크리스마스 그리고 산타할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미국의 여가수 마돈나 하면 파격적인 속옷 패션이 생각나요. ⊙앵커: 네, 저도 그런 생각이 나는데 마돈나가 입었던 것보다 더 파격적이고 기발한 속옷이 나타났다면서요? ⊙앵커: 김철우의 별난세계, 김철우 기자!, 얼마나 기발하기에 마돈나보다 더... ⊙기자: 아마 많은 분들이 만화의 주인공 로봇 아톰을 기억하실텐데요. 만화에서 아톰은 인간과 똑 같은 감정을 지닌 것으로 그려져 더욱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 아톰 로봇을 보고 한 속옷디자이너가 정말 기발한 브레지어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흔히 속옷하면 흡수성이 좋은 면을 생각하지만 이 브레지어는 소재부터 파격적입니다. 얇은 금속입니다. 이 브레지어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만화영화의 주인공인 로롯인 아톰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깥 컵을 벗기면 붉은 불이 반짝이는 컵이 하나 더 있는 2중구조입니다. 이 컵은 심장박동에 맞춰 반짝인다고 합니다. ⊙크리스챤 토마(디자이너): 사람처럼 심장이 뛰는 뜨거운 가슴을 갖고 있는 로봇을 구상하다 만들게 됐어요. ⊙앵커: 기발한 발상에서 나온 이 브레지어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주목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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