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빠르면 내달말 개청

입력 1996.01.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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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위한 중소기업청이 빠르면은 다음달말일까지 설립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원대상도 제조업뿐만 아니라 건설과 유통, 제조관련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경제부 김종율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종율 기자 :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오늘아침 한국 생산성 본부가 마련한 신경영 혁신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해서 다음달 28일 개청을 목표로 중소기업청 발족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신설되는 중소기업청은 기존의 중소제조업과 유통업외에 중소건설업과 운수업 등, 모든 중소기업 관련업종에 대한 지원업무를 관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 :

중소기업청이 설립이 되게 되면은 업종별로 정책을 세분해서 수립해서 시행하게 되고 따라서 현실에 밀착된 정책을 우리가 집행할 수 있게 됩니다.


⊙김종율 기자 :

통상산업부는 이와 관련해서 다음달 발족예정인 중소기업청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거래 실태 등을 조사해 공개하고 거래상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강력한 집행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산부는 이와 함께 기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위해서 통산부의 관련부서 인력을 확충하고 전경련 등, 경제 다단체의 기업규제 신고센터 활동도 활성화해서 올해안에 기업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입니다. 통상산업부눈 이와 함께 WTO와 APEC 등, 국제 무역기구에서의 능동적인 통상활동 전개와 무역의 확대균형 그리고 산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종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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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청, 빠르면 내달말 개청
    • 입력 1996-01-12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위한 중소기업청이 빠르면은 다음달말일까지 설립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원대상도 제조업뿐만 아니라 건설과 유통, 제조관련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경제부 김종율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종율 기자 :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오늘아침 한국 생산성 본부가 마련한 신경영 혁신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해서 다음달 28일 개청을 목표로 중소기업청 발족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신설되는 중소기업청은 기존의 중소제조업과 유통업외에 중소건설업과 운수업 등, 모든 중소기업 관련업종에 대한 지원업무를 관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 :

중소기업청이 설립이 되게 되면은 업종별로 정책을 세분해서 수립해서 시행하게 되고 따라서 현실에 밀착된 정책을 우리가 집행할 수 있게 됩니다.


⊙김종율 기자 :

통상산업부는 이와 관련해서 다음달 발족예정인 중소기업청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거래 실태 등을 조사해 공개하고 거래상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강력한 집행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산부는 이와 함께 기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위해서 통산부의 관련부서 인력을 확충하고 전경련 등, 경제 다단체의 기업규제 신고센터 활동도 활성화해서 올해안에 기업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입니다. 통상산업부눈 이와 함께 WTO와 APEC 등, 국제 무역기구에서의 능동적인 통상활동 전개와 무역의 확대균형 그리고 산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종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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