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 PC로 가상현실 구현

입력 1996.01.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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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컴퓨터를 이용해서 실물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가상현실 기법은 지금까지 중형이상 컴퓨터에서만 가능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시스템 공학연구소가 개인용 컴퓨터로도 가능한 기법을 개발 했습니다.

이재호 기자입니다.


⊙이재호 기자 :

엑스포 과학공원 전경이 컴퓨터 화면을 통해 입체적으로 다가옵니다. 한빛탑을 중심으로 테크노피아관 등, 각 전시관들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실감나게 펼쳐집니다. 한국 과학기술연구원 시스템 공학연구소 김동현 박사팀이 개발한 퀵타임 가상현실 기법입니다. 이 기법은 그동안 중형이상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것을 486급이상 개인용 컴퓨터로도 가능하게 개발한 것입니다. 종전처럼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촬영한 사진을 이용해 컴퓨터 가상현실을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가상현실 기법은 보여줄 장소를 이처럼 12장 가량의 사진으로 촬영한뒤 컴퓨터를 이용해 움직이는 화면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촬영사진을 쓰는 만큼 화질도 훨씬 뛰어납니다.


⊙김동현 (시스템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 :

사진을 이용을 해서 처리를 하기 때문에 영상제작 기간이 6분의1 정도로 단축이 되고 그리고 화질도 실제 영상하고 거의 똑같은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재호 기자 :

시스템공학연구소는 화질과 연결동작이 자연스럽도록 기술력을 보완한뒤 박물관과 주요 전시관 등의 전시물에 대한 가상현실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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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템공학연구소, PC로 가상현실 구현
    • 입력 1996-01-27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컴퓨터를 이용해서 실물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가상현실 기법은 지금까지 중형이상 컴퓨터에서만 가능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시스템 공학연구소가 개인용 컴퓨터로도 가능한 기법을 개발 했습니다.

이재호 기자입니다.


⊙이재호 기자 :

엑스포 과학공원 전경이 컴퓨터 화면을 통해 입체적으로 다가옵니다. 한빛탑을 중심으로 테크노피아관 등, 각 전시관들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실감나게 펼쳐집니다. 한국 과학기술연구원 시스템 공학연구소 김동현 박사팀이 개발한 퀵타임 가상현실 기법입니다. 이 기법은 그동안 중형이상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것을 486급이상 개인용 컴퓨터로도 가능하게 개발한 것입니다. 종전처럼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촬영한 사진을 이용해 컴퓨터 가상현실을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가상현실 기법은 보여줄 장소를 이처럼 12장 가량의 사진으로 촬영한뒤 컴퓨터를 이용해 움직이는 화면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촬영사진을 쓰는 만큼 화질도 훨씬 뛰어납니다.


⊙김동현 (시스템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 :

사진을 이용을 해서 처리를 하기 때문에 영상제작 기간이 6분의1 정도로 단축이 되고 그리고 화질도 실제 영상하고 거의 똑같은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재호 기자 :

시스템공학연구소는 화질과 연결동작이 자연스럽도록 기술력을 보완한뒤 박물관과 주요 전시관 등의 전시물에 대한 가상현실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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