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대회 7일째, 체조여왕의 환상묘기

입력 1996.07.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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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수 기자 :

세계 여자 체조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오늘 이곳 애틀랜타 조지아 돔에서 열린 여자 체조 개인종합에서 우크라이나의 신예 포드코파예다는 중국과 미국의 강호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현철 기자 :

새로운 요정의 탄생을 알리는 포드코파예다의 마루운동 연기 장면입니다. 키 149㎝ 몸무게 42㎏인 포드코파예다는 올해 17살로 지난 93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9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신의 장기인 도마와 평균대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나디아 코마네치 :

그녀는 우승후보였고 나무랄데없이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 :

막판까지 경합을 벌이던 기나고겐과 아마나시모나 밀로소비치등 루마니아 선수 3명은 나란히 2위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이 유력했던 홈킴 미국 선수들을 메달권에서 밀려나게 만든 것은 바로 마루운동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세논 밀러는 마루운동에서 부진해 8위에 그쳤고 모티아 는 9위 도미니크는 17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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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랜타올림픽 대회 7일째, 체조여왕의 환상묘기
    • 입력 1996-07-26 21:00:00
    뉴스 9

⊙윤덕수 기자 :

세계 여자 체조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오늘 이곳 애틀랜타 조지아 돔에서 열린 여자 체조 개인종합에서 우크라이나의 신예 포드코파예다는 중국과 미국의 강호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현철 기자 :

새로운 요정의 탄생을 알리는 포드코파예다의 마루운동 연기 장면입니다. 키 149㎝ 몸무게 42㎏인 포드코파예다는 올해 17살로 지난 93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9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신의 장기인 도마와 평균대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나디아 코마네치 :

그녀는 우승후보였고 나무랄데없이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 :

막판까지 경합을 벌이던 기나고겐과 아마나시모나 밀로소비치등 루마니아 선수 3명은 나란히 2위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이 유력했던 홈킴 미국 선수들을 메달권에서 밀려나게 만든 것은 바로 마루운동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세논 밀러는 마루운동에서 부진해 8위에 그쳤고 모티아 는 9위 도미니크는 17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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