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미술관, 공연에덧붙여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입력 1999.04.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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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공연장과 미술관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공연에 덧붙여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제춘 기자입니다.


⊙ 윤제춘 기자 :

연극 '어머니'를 공연 중인 정동 극장, 일찍 도착한 관객들이 극장 측이 마련한 보너스 공연을 지켜보며 흥겨워합니다. 연극 시작 전까지 무료하게 보낼 수밖에 없는 자투리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극장 측이 배려한 것입니다.


⊙ 신진호 (서울 풍납동) :

기다림이 없고 일단은 한가지를 볼 수 있는 기간에서 한 30분을 좀 중요한 시간을 가진 것 같고요.


⊙ 일본인 관광객 :

남미와 한국 문화가 혼합된 공연인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 윤제춘 기자 :

극장 안 깔끔하게 꾸며진 화장실에 아이를 앉힐 수 있는 시설까지 되어 있고 대기실에는 연극 주제와 걸맞는 판화들이 전시돼 관객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 김영석 (경기도 오산시) :

깨끗하고 그림 같은 것을 그냥 거니까 분위기 괜찮네요. 좋습니다.


⊙ 윤제춘 기자 :

가나아트센터 등 미술관 등도 커피숍과 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거나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상품의 부가가치를 최대한 높여 관람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이른바 서비스 마케팅 전략입니다.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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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장.미술관, 공연에덧붙여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 입력 1999-04-10 21: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공연장과 미술관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공연에 덧붙여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제춘 기자입니다.


⊙ 윤제춘 기자 :

연극 '어머니'를 공연 중인 정동 극장, 일찍 도착한 관객들이 극장 측이 마련한 보너스 공연을 지켜보며 흥겨워합니다. 연극 시작 전까지 무료하게 보낼 수밖에 없는 자투리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극장 측이 배려한 것입니다.


⊙ 신진호 (서울 풍납동) :

기다림이 없고 일단은 한가지를 볼 수 있는 기간에서 한 30분을 좀 중요한 시간을 가진 것 같고요.


⊙ 일본인 관광객 :

남미와 한국 문화가 혼합된 공연인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 윤제춘 기자 :

극장 안 깔끔하게 꾸며진 화장실에 아이를 앉힐 수 있는 시설까지 되어 있고 대기실에는 연극 주제와 걸맞는 판화들이 전시돼 관객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 김영석 (경기도 오산시) :

깨끗하고 그림 같은 것을 그냥 거니까 분위기 괜찮네요. 좋습니다.


⊙ 윤제춘 기자 :

가나아트센터 등 미술관 등도 커피숍과 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거나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상품의 부가가치를 최대한 높여 관람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이른바 서비스 마케팅 전략입니다.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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