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혜경, 5월7일 예술의전당 독주회

입력 1999.05.03 (21:00) 수정 2023.06.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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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전 세계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홍혜경 씨가 4년만에 고국무대에 섭니다. 김철우 기자의 취재입니다.


⊙ 김철우 기자 :

힘이 있으면서도 서정적인 음색 그윽히 울려나오는 고음이 맑고 곱습니다.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더 감미로워지는 음색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서 15년 동안 프리마돈나로 군림케 하는 원동력입니다. 지난 1984년 메트로폴리탄 무대를 처음 밟은 뒤 풍부하면서도 변화무쌍한 소리로 정상급 가수로 우뚝 서 있습니다.


⊙ 홍혜경 (소프라노) :

진실하게 음악을 잘 소화시켜서 자기 진실한 감정으로 전할 때 그것이 좋은 음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철우 기자 :

홍혜경 씨의 독주회는 오는 7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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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라노 홍혜경, 5월7일 예술의전당 독주회
    • 입력 1999-05-03 21:00:00
    • 수정2023-06-12 07:40:48
    뉴스 9

⊙ 황현정 앵커 :

전 세계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홍혜경 씨가 4년만에 고국무대에 섭니다. 김철우 기자의 취재입니다.


⊙ 김철우 기자 :

힘이 있으면서도 서정적인 음색 그윽히 울려나오는 고음이 맑고 곱습니다.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더 감미로워지는 음색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서 15년 동안 프리마돈나로 군림케 하는 원동력입니다. 지난 1984년 메트로폴리탄 무대를 처음 밟은 뒤 풍부하면서도 변화무쌍한 소리로 정상급 가수로 우뚝 서 있습니다.


⊙ 홍혜경 (소프라노) :

진실하게 음악을 잘 소화시켜서 자기 진실한 감정으로 전할 때 그것이 좋은 음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철우 기자 :

홍혜경 씨의 독주회는 오는 7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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