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 선수권대회; 박세리선수, 공동 4위

입력 1999.06.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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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기 앵커 :

박세리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와 한타 차이로 우승권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미국 월밍턴에서 오광균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오광균 특파원 :

박세리 선수의 추격전은 첫 홀부터 시작됐습니다. 러프에 떨어진 볼을 홀컵 1.2m 거리에 붙여 쉽게 버디를 낚았습니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4번홀에서 1m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하루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합계 9언더파입니다. 선두와는 1타차이에 블과한 공동 4위입니다. 박 선수 스스로도 이번 메이저대회의 2연패 꿈을 지키고 있습니다.

⊙ 박세리 선수 :

내일도 마찬가지로 오늘 자신있고 공격적으로 한다면 내일도 좋은 결과로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겠죠.


⊙ 오광균 특파원 :

김미현 선수는 2번홀에서 140m 거리의 두번째샷 공을 홀컵에 집어넣는 환상적인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김 선수는 그러나 퍼팅난조로 오늘 2분파를 쳐 공동 37위에 머물렀습니다. 메이저대회에 유독 강한 박세리 선수의 마지막날 대추격전은 내일 새벽 2시 49분 계속됩니다.

미국 델라웨이주 월밍턴에서 KBS 뉴스, 오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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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LPGA 선수권대회; 박세리선수, 공동 4위
    • 입력 1999-06-27 21:00:00
    뉴스 9

⊙ 백운기 앵커 :

박세리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와 한타 차이로 우승권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미국 월밍턴에서 오광균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오광균 특파원 :

박세리 선수의 추격전은 첫 홀부터 시작됐습니다. 러프에 떨어진 볼을 홀컵 1.2m 거리에 붙여 쉽게 버디를 낚았습니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4번홀에서 1m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하루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합계 9언더파입니다. 선두와는 1타차이에 블과한 공동 4위입니다. 박 선수 스스로도 이번 메이저대회의 2연패 꿈을 지키고 있습니다.

⊙ 박세리 선수 :

내일도 마찬가지로 오늘 자신있고 공격적으로 한다면 내일도 좋은 결과로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겠죠.


⊙ 오광균 특파원 :

김미현 선수는 2번홀에서 140m 거리의 두번째샷 공을 홀컵에 집어넣는 환상적인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김 선수는 그러나 퍼팅난조로 오늘 2분파를 쳐 공동 37위에 머물렀습니다. 메이저대회에 유독 강한 박세리 선수의 마지막날 대추격전은 내일 새벽 2시 49분 계속됩니다.

미국 델라웨이주 월밍턴에서 KBS 뉴스, 오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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