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대북경협사업 향후 전망

입력 1999.06.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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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원 기자 :

북한과의 합작사업을 맡고 있는 대우의 특수사업부입니다. 북한 남포공단의 합영회사에서 셔츠와 쟈켓, 가방을 생산한지 3년째 지난해 수출액이 2천6백만 달러를 넘자 올해는 가동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 지난해 봉제가 좋아서 올해는 수주를 늘리겠어요.

- 10월부터 남포공장에 2개 라인을 더 가동합니다.


서해의 교전사태와 민영미 씨 억류사건 사이에 북한을 다녀온 삼성은 삼성은 수산물 임가공사업과 복합전자단지 건설을 추진중입니다.


⊙ 윤종용 사장 (삼성전자) :

공장도 둘러보고 역사 유적지도 둘러보고 여러 가지 인프라도 둘러보고 그래야지요.


⊙ 백진원 기자 :

민영미 씨의 억류사건으로 관광사업은 타격을 입었지만 전반적인 대북경협 기조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 한흥석 박사 (LG경제연구원) :

단계적으로 위축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포용정책이 변함이 없고 대북경협이 계속 진행되어야 될 것이라는 이런 의지 때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 백진원 기자 :

경제계는 최근의 경기회복으로 우리의 대북투자여력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내실있는 남북경협을 추진해야할 때라고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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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대북경협사업 향후 전망
    • 입력 1999-06-27 21:00:00
    뉴스 9

⊙ 백진원 기자 :

북한과의 합작사업을 맡고 있는 대우의 특수사업부입니다. 북한 남포공단의 합영회사에서 셔츠와 쟈켓, 가방을 생산한지 3년째 지난해 수출액이 2천6백만 달러를 넘자 올해는 가동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 지난해 봉제가 좋아서 올해는 수주를 늘리겠어요.

- 10월부터 남포공장에 2개 라인을 더 가동합니다.


서해의 교전사태와 민영미 씨 억류사건 사이에 북한을 다녀온 삼성은 삼성은 수산물 임가공사업과 복합전자단지 건설을 추진중입니다.


⊙ 윤종용 사장 (삼성전자) :

공장도 둘러보고 역사 유적지도 둘러보고 여러 가지 인프라도 둘러보고 그래야지요.


⊙ 백진원 기자 :

민영미 씨의 억류사건으로 관광사업은 타격을 입었지만 전반적인 대북경협 기조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 한흥석 박사 (LG경제연구원) :

단계적으로 위축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포용정책이 변함이 없고 대북경협이 계속 진행되어야 될 것이라는 이런 의지 때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 백진원 기자 :

경제계는 최근의 경기회복으로 우리의 대북투자여력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내실있는 남북경협을 추진해야할 때라고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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