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 캐나다 총독 주최 환영식 참석

입력 1999.07.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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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캐나다 총독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과 만찬에 참석해서 양국간 우의를 다졌습니다. 계속해서 이동채 기자입니다.


⊙ 이동채 기자 :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 양국 국가가 연주되고 21발의 예포가 발사됐습니다. 르블랑 총독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두 나라의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두 나라 경제와 통상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새 천년에 대비한 새로운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환영식 답사) :

UN뿐 아니라 APEC와 WTO 등 국제무대에서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 이동채 기자 :

캐나다 국왕격인 르블랑 총독은 이어 두 나라 정상과 경제인들을 초대해 우의를 다졌습니다.


⊙ 크레티앙 총리 :

한국이 김 대통령과 함께 시련 딛고 경제회복 이뤄낼 것을 확신합니다.


⊙ 이동채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은 캐나다 주요경제인 접견과 기념식수를 끝으로 5박6일간의 미국과 캐나다의 방문일정을 모두 마무리짓고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귀국길에 오릅니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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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대통령, 캐나다 총독 주최 환영식 참석
    • 입력 1999-07-06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캐나다 총독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과 만찬에 참석해서 양국간 우의를 다졌습니다. 계속해서 이동채 기자입니다.


⊙ 이동채 기자 :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 양국 국가가 연주되고 21발의 예포가 발사됐습니다. 르블랑 총독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두 나라의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두 나라 경제와 통상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새 천년에 대비한 새로운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환영식 답사) :

UN뿐 아니라 APEC와 WTO 등 국제무대에서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 이동채 기자 :

캐나다 국왕격인 르블랑 총독은 이어 두 나라 정상과 경제인들을 초대해 우의를 다졌습니다.


⊙ 크레티앙 총리 :

한국이 김 대통령과 함께 시련 딛고 경제회복 이뤄낼 것을 확신합니다.


⊙ 이동채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은 캐나다 주요경제인 접견과 기념식수를 끝으로 5박6일간의 미국과 캐나다의 방문일정을 모두 마무리짓고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귀국길에 오릅니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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