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정 앵커 :
지난달 러시아 어장으로 오징어 잡이를 떠났던 구룡포 오징어 어선 세 척이 오늘 만선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어장이 앞으로 새로운 오징어 황금어장으로 떠오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의 정일태 기자입니다.
⊙ 정일태 기자 :
러시아 어장에서 오징어 잡이를 한 어선 세 척이 만선으로 귀항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출어한 44척 가운데 한 달만에 입항하는 어선입니다.
⊙ 오징어 선원 :
지금 현재 그곳이 금지가 되면 우리 어선들이 바다 나가 조업할 장소가 첫째적으로 없어요.
⊙ 정일태 기자 :
러시아에서 잡은 오징어입니다. 대화퇴 오징어보다 굵고 빛깔도 선홍색을 띄어 상품성이 좋습니다. 이들 세 척이 싣고 돌아온 러시아 오징어는 모두 3만 여 상자, 위판양으로는 3억 5,000만 원을 넘습니다. 대화퇴 출어 어선보다 두 배정도 많은 어획량입니다. 다른 어선들도 다음달 초까지는 만선으로 귀항할 것으로 보여 오징어 흉어기인 8월에 풍어가 예상됩니다.
⊙ 김순근 상무 (영일수협) :
작년 8월 동기 실적에 비해서 금년에는 약 40~50% 정도 어획고가 더 올라오지 않을까.
⊙ 정일태 기자 :
영일수협은 러시아어장 조업이 좋은 성과를 올림에 따라 새로 선단을 구성해 다음달 중순 두 번째 출어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일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징어 어선 3척, 러시아 어장서 만선 귀항
-
- 입력 1999-08-23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1999/19990823/1500K_new/260.jpg)
⊙ 황현정 앵커 :
지난달 러시아 어장으로 오징어 잡이를 떠났던 구룡포 오징어 어선 세 척이 오늘 만선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어장이 앞으로 새로운 오징어 황금어장으로 떠오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의 정일태 기자입니다.
⊙ 정일태 기자 :
러시아 어장에서 오징어 잡이를 한 어선 세 척이 만선으로 귀항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출어한 44척 가운데 한 달만에 입항하는 어선입니다.
⊙ 오징어 선원 :
지금 현재 그곳이 금지가 되면 우리 어선들이 바다 나가 조업할 장소가 첫째적으로 없어요.
⊙ 정일태 기자 :
러시아에서 잡은 오징어입니다. 대화퇴 오징어보다 굵고 빛깔도 선홍색을 띄어 상품성이 좋습니다. 이들 세 척이 싣고 돌아온 러시아 오징어는 모두 3만 여 상자, 위판양으로는 3억 5,000만 원을 넘습니다. 대화퇴 출어 어선보다 두 배정도 많은 어획량입니다. 다른 어선들도 다음달 초까지는 만선으로 귀항할 것으로 보여 오징어 흉어기인 8월에 풍어가 예상됩니다.
⊙ 김순근 상무 (영일수협) :
작년 8월 동기 실적에 비해서 금년에는 약 40~50% 정도 어획고가 더 올라오지 않을까.
⊙ 정일태 기자 :
영일수협은 러시아어장 조업이 좋은 성과를 올림에 따라 새로 선단을 구성해 다음달 중순 두 번째 출어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일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