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페리 미국대북정책조정관, 북한 미사일 위협 제거안할땐 군사조치 밝혀

⊙ 김종진 앵커 :

윌리엄 페리 미 대북정책조정관은 북한이 미사일 위협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북한에 대해서 정치, 경제적인 제재를 가하거나 예방적 성격의 군사조처를 취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은 페리 조정관이 지난 13일 단독회견에서 이같이 밝혔고 예방적 성격의 군사적 조처에는 지난 94년 북한의 핵위협에 대치했던 것처럼 항모와 핵잠수함을 동원한 무력시위가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