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검찰청특수3부, 김영자 연대교수 수배

입력 2000.02.11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성악과교수,김영자연세대학교성악과교수,음악대학입시부정,음악대학입시비리

음대 입시비리 연대 교수 수배


음대 입시부정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3부는 오늘 실기시험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거액을 받은 연세대학교 성악과 김영자 교수를 배임수재 혐의로 수배하고 김 교수에게 돈을 건넨 학부모 두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98년도 입시때 연세대학교 성악과에 지원한 두 학생의 학부모들에게서 모두 5천 5백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 조사결과 김 교수가 돈을 받고 실기시험 채점을 한 학생들은 모두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지방검찰청특수3부, 김영자 연대교수 수배
    • 입력 2000-02-11 21:00:00
    뉴스 9

연세대학교성악과교수,김영자연세대학교성악과교수,음악대학입시부정,음악대학입시비리

음대 입시비리 연대 교수 수배


음대 입시부정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3부는 오늘 실기시험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거액을 받은 연세대학교 성악과 김영자 교수를 배임수재 혐의로 수배하고 김 교수에게 돈을 건넨 학부모 두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98년도 입시때 연세대학교 성악과에 지원한 두 학생의 학부모들에게서 모두 5천 5백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 조사결과 김 교수가 돈을 받고 실기시험 채점을 한 학생들은 모두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