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미국 대통령 예비선거, 매케인 후보 미시건주서도 승리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세계; 미국 대통령 예비선거, 매케인 후보 미시건주서도 승리
미국대통령예비선거,매케인3세,존.시드니,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매케인3세,존.시드니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매케인,존.시드니,매케인,존.시드니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부시,조지.W,부시,조지.W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
오늘의세계
매케인 승리
⊙ 김종진 앵커 :
미국 대통령 예비선거가 좀처럼 예측하기 힘든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가 고향인 애리조나 주는 물론 미시건 주에서도 승리해서 부시 후보와 거의 비슷한 숫자의 대의원을 확보했습니다.
워싱턴의 오광규 특파원입니다.
⊙ 오광규 특파원 :
존 매케인 후보가 고향인 애리조나 주 예비선거에서 압승한데 이어 미시건 주에서도 투표자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44%의 표를 얻은 부시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두 지역의 승리로 매케인 후보는 전당대회 대의원 95명을 확보해 105명을 차지한 부시 후보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특히 매케인 후보는 공화당원보다는 민주당원과 무소속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 매케인 후보 :
계속 승리해 11월 대선에서 엘 고어도 물리칠 것입니다.
⊙ 오광규 특파원 :
반면 부시 후보는 공화당원 유권자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는데도 크게 패하자 당황하고 있습니다.
⊙ 부시 후보 :
경쟁은 계속됩니다. 공화당원만의 예비선거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 오광규 특파원 :
정치개혁을 내건 매케인 바람이 다시 불고 있어 미국 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는 민주당의 경우와는 달리 다음 달 7일 슈퍼 화요일 선거를 치뤄야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대의원수가 많은 뉴욕과 캘리포니아주 등 12개 주에서 이날 일제히 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의 표가 판세를 좌우했지만 슈퍼 화요일 선거를 치르는 대부분의 주에서는 공화당원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오광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세계] 미국 대통령 예비선거, 매케인 후보 미시건주서도 승리
-
- 입력 2000-02-23 21:00:00
오늘의세계; 미국 대통령 예비선거, 매케인 후보 미시건주서도 승리
미국대통령예비선거,매케인3세,존.시드니,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매케인3세,존.시드니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매케인,존.시드니,매케인,존.시드니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부시,조지.W,부시,조지.W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
오늘의세계
매케인 승리
⊙ 김종진 앵커 :
미국 대통령 예비선거가 좀처럼 예측하기 힘든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가 고향인 애리조나 주는 물론 미시건 주에서도 승리해서 부시 후보와 거의 비슷한 숫자의 대의원을 확보했습니다.
워싱턴의 오광규 특파원입니다.
⊙ 오광규 특파원 :
존 매케인 후보가 고향인 애리조나 주 예비선거에서 압승한데 이어 미시건 주에서도 투표자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44%의 표를 얻은 부시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두 지역의 승리로 매케인 후보는 전당대회 대의원 95명을 확보해 105명을 차지한 부시 후보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특히 매케인 후보는 공화당원보다는 민주당원과 무소속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 매케인 후보 :
계속 승리해 11월 대선에서 엘 고어도 물리칠 것입니다.
⊙ 오광규 특파원 :
반면 부시 후보는 공화당원 유권자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는데도 크게 패하자 당황하고 있습니다.
⊙ 부시 후보 :
경쟁은 계속됩니다. 공화당원만의 예비선거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 오광규 특파원 :
정치개혁을 내건 매케인 바람이 다시 불고 있어 미국 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는 민주당의 경우와는 달리 다음 달 7일 슈퍼 화요일 선거를 치뤄야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대의원수가 많은 뉴욕과 캘리포니아주 등 12개 주에서 이날 일제히 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의 표가 판세를 좌우했지만 슈퍼 화요일 선거를 치르는 대부분의 주에서는 공화당원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오광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