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코리아리서치센터 16대 국회의원 총선거 영남 호남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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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코리아리서치센터 실시한, 16대국회의원총선거 영남 호남지역 여론조사 결과
16대국회의원총선거여론조사,새천년민주당,민주국민당
영·호남
⊙ 김정훈 앵커 :
계속해서 영남과 호남 경합지역 조사결과입니다. 장한식 기자입니다.
⊙ 장한식 기자 :
부산 중동구의 후보별 지지율은 한나라당 정의화 35.5, 민국당 박찬종 17%로 정의화 후보가 앞서 있고, 당선 가능성도 정 후보가 두 배이상 높지만 30.2%의 태도 유보층이 변수입니다. 서구의 지지율은 민주당 정오규 13.1, 한나라당 정문화 37.8, 민국당 김광일 12.1%였고, 당선 가능성도 정문화 후보가 크게 높은 가운데 유보층 비율은 34%였습니다. 북 강서을은 민주당 노무현 26.5, 한나라당 허태열 20.9, 민국당 문정수 7.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당선 가능성도 노 후보가 앞섰지만 40.4%가 태도 유보층이어서 승부를 예측하기 힘듭니다. 울산 남구의 후보별 지지율은 민주당 이규정 12.5, 한나라당 최병국 32.1, 자민련 차수명 14.6%이며 당선 가능성도 최 후보가 가장 높았고, 29.1%는 태도를 유보했습니다. 경남 통영 고성은 한나라당 김동욱 29.8, 무소속 정해주 19.9%의 지지율을 보였고 당선 가능성도 김 후보가 크게 앞선 가운데 40.6%가 태도 유보층입니다. 대구 수성 갑은 한나라당 김만제 23.8, 자민련 박철언 23.5%로 경합 상태이며 당선 가능성은 박 후보가 더 높지만 태도 유보층이 43.6%에 이릅니다. 경북 구미의 지지율은 한나라당 김성조 13.9, 민국당 김윤환 15.5%로 경합, 당선 가능성은 김윤환 후보가 앞서 있지만 태도 유보층이 58%나 돼 우열을 점치기 어렵습니다. 봉화 울진의 지지율은 민주당 김중권 38.1, 한나라당 김광원 19.4%이고, 당선 가능성도 김중권 후보가 높지만 32.9%의 태도 유보층으로 해서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호남 정치 1번지라는 광주 동구의 지지율은 민주당 김경천 38.5, 무소속 이영일 19.1%였고, 당선 가능성도 김 후보가 크게 높은 가운데 34.3%가 태도를 유보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민주당 임복진 34.5, 무소속 강운태 30.3%의 경합 상태, 당선 가능성은 임 후보가 두 배 가량 높지만 25.6%의 태도유보층 향배가 변수입니다. 전남 보성 화순은 민주당 한영애 32.2, 무소속 박주선 19%이며, 당선 가능성도 한 후보가 앞섰지만 태도 유보층이 46.9%나 됩니다. 전북 남원 순창은 민주당 조찬형 43.4, 무소속 이강래 18.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당선 가능성도 조 후보가 크게 높은 가운데 37.2%가 태도를 유보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했으며, 인천 경기 12개 관심지역구와 영호남 13개 지역구는 500명씩 조사해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인천·경기외 나머지 40개 지역구는 300명씩 조사해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7%입니다. KBS 뉴스 장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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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코리아리서치센터 16대 국회의원 총선거 영남 호남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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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3-19 21:00:00

KBS.코리아리서치센터 실시한, 16대국회의원총선거 영남 호남지역 여론조사 결과
16대국회의원총선거여론조사,새천년민주당,민주국민당
영·호남
⊙ 김정훈 앵커 :
계속해서 영남과 호남 경합지역 조사결과입니다. 장한식 기자입니다.
⊙ 장한식 기자 :
부산 중동구의 후보별 지지율은 한나라당 정의화 35.5, 민국당 박찬종 17%로 정의화 후보가 앞서 있고, 당선 가능성도 정 후보가 두 배이상 높지만 30.2%의 태도 유보층이 변수입니다. 서구의 지지율은 민주당 정오규 13.1, 한나라당 정문화 37.8, 민국당 김광일 12.1%였고, 당선 가능성도 정문화 후보가 크게 높은 가운데 유보층 비율은 34%였습니다. 북 강서을은 민주당 노무현 26.5, 한나라당 허태열 20.9, 민국당 문정수 7.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당선 가능성도 노 후보가 앞섰지만 40.4%가 태도 유보층이어서 승부를 예측하기 힘듭니다. 울산 남구의 후보별 지지율은 민주당 이규정 12.5, 한나라당 최병국 32.1, 자민련 차수명 14.6%이며 당선 가능성도 최 후보가 가장 높았고, 29.1%는 태도를 유보했습니다. 경남 통영 고성은 한나라당 김동욱 29.8, 무소속 정해주 19.9%의 지지율을 보였고 당선 가능성도 김 후보가 크게 앞선 가운데 40.6%가 태도 유보층입니다. 대구 수성 갑은 한나라당 김만제 23.8, 자민련 박철언 23.5%로 경합 상태이며 당선 가능성은 박 후보가 더 높지만 태도 유보층이 43.6%에 이릅니다. 경북 구미의 지지율은 한나라당 김성조 13.9, 민국당 김윤환 15.5%로 경합, 당선 가능성은 김윤환 후보가 앞서 있지만 태도 유보층이 58%나 돼 우열을 점치기 어렵습니다. 봉화 울진의 지지율은 민주당 김중권 38.1, 한나라당 김광원 19.4%이고, 당선 가능성도 김중권 후보가 높지만 32.9%의 태도 유보층으로 해서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호남 정치 1번지라는 광주 동구의 지지율은 민주당 김경천 38.5, 무소속 이영일 19.1%였고, 당선 가능성도 김 후보가 크게 높은 가운데 34.3%가 태도를 유보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민주당 임복진 34.5, 무소속 강운태 30.3%의 경합 상태, 당선 가능성은 임 후보가 두 배 가량 높지만 25.6%의 태도유보층 향배가 변수입니다. 전남 보성 화순은 민주당 한영애 32.2, 무소속 박주선 19%이며, 당선 가능성도 한 후보가 앞섰지만 태도 유보층이 46.9%나 됩니다. 전북 남원 순창은 민주당 조찬형 43.4, 무소속 이강래 18.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당선 가능성도 조 후보가 크게 높은 가운데 37.2%가 태도를 유보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했으며, 인천 경기 12개 관심지역구와 영호남 13개 지역구는 500명씩 조사해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인천·경기외 나머지 40개 지역구는 300명씩 조사해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7%입니다. KBS 뉴스 장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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