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토론에 눈과 귀 모였다
입력 2002.12.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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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 후보들의 토론열기만큼이나 국민들의 TV 시청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김상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온 국민의 이목이 TV에 집중됐습니다.
대선후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16대 대선 첫 합동 TV토론회가 열린 오늘 국민들은 TV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윤형로(서울 대치동): 글쎄, 어느 분이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나갈지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그런 것을 보려고 합니다.
⊙기자: 일찍 귀가한 가족들도 TV 앞에 모여 앉아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을 함께 검증했습니다.
⊙박은숙(서울 여의도): 직접 나와서 얼굴을 대면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저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그 사람 가슴 속에 갖고 있는 어떤 진실성도 볼 수 있고요.
⊙기자: 한미행정협정개정과 남북교류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 등 최근 정치, 사회적인 쟁점 사항도 이번 TV토론회의 첨예한 관심사입니다.
⊙전태주(서울 능동): SOFA에 대한 개정의 의지들, 이런 게 과연 얼마나 나타나는가 그런 부분들이 드러나야 된다고 보거든요.
⊙기자: 이 같은 온 국민의 시청열기는 역시 이번 선거에서도 TV토론회가 당락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다음 토론회는 오는 10일 경제분야, 16일 사회분야 토론으로 이어집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김상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온 국민의 이목이 TV에 집중됐습니다.
대선후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16대 대선 첫 합동 TV토론회가 열린 오늘 국민들은 TV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윤형로(서울 대치동): 글쎄, 어느 분이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나갈지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그런 것을 보려고 합니다.
⊙기자: 일찍 귀가한 가족들도 TV 앞에 모여 앉아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을 함께 검증했습니다.
⊙박은숙(서울 여의도): 직접 나와서 얼굴을 대면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저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그 사람 가슴 속에 갖고 있는 어떤 진실성도 볼 수 있고요.
⊙기자: 한미행정협정개정과 남북교류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 등 최근 정치, 사회적인 쟁점 사항도 이번 TV토론회의 첨예한 관심사입니다.
⊙전태주(서울 능동): SOFA에 대한 개정의 의지들, 이런 게 과연 얼마나 나타나는가 그런 부분들이 드러나야 된다고 보거든요.
⊙기자: 이 같은 온 국민의 시청열기는 역시 이번 선거에서도 TV토론회가 당락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다음 토론회는 오는 10일 경제분야, 16일 사회분야 토론으로 이어집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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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 토론에 눈과 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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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세 후보들의 토론열기만큼이나 국민들의 TV 시청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김상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온 국민의 이목이 TV에 집중됐습니다.
대선후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16대 대선 첫 합동 TV토론회가 열린 오늘 국민들은 TV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윤형로(서울 대치동): 글쎄, 어느 분이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나갈지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그런 것을 보려고 합니다.
⊙기자: 일찍 귀가한 가족들도 TV 앞에 모여 앉아 후보들의 자질과 공약을 함께 검증했습니다.
⊙박은숙(서울 여의도): 직접 나와서 얼굴을 대면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저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그 사람 가슴 속에 갖고 있는 어떤 진실성도 볼 수 있고요.
⊙기자: 한미행정협정개정과 남북교류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 등 최근 정치, 사회적인 쟁점 사항도 이번 TV토론회의 첨예한 관심사입니다.
⊙전태주(서울 능동): SOFA에 대한 개정의 의지들, 이런 게 과연 얼마나 나타나는가 그런 부분들이 드러나야 된다고 보거든요.
⊙기자: 이 같은 온 국민의 시청열기는 역시 이번 선거에서도 TV토론회가 당락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다음 토론회는 오는 10일 경제분야, 16일 사회분야 토론으로 이어집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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