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TV토론, 판세 분수령 될 듯
입력 2002.12.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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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전 중반 판세를 좌우할 경제 분야 TV합동토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토론에 임하는 세 후보의 전략과 예상 쟁점을 박상범 기자가 미리 짚어봅니다.
⊙기자: 공식 선거전 직전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경제성장을 꼽았습니다.
지난 3일 1차 토론이 끝난 후의 여론조사에서는 TV토론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60%를 넘었습니다.
내일 경제 분야 토론이 대선 중반전의 판세에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가 신뢰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갖고 있다는 점, 민주당은 경제계 일각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감을 강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무성(한나라당 미디어본부장): 지금 경제인들이 몹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게 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한길(민주당 미디어본부장):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충분한 대안과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서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은 서민의 눈높이에서 토론에 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현(민주노동당 미디어위원장): 저희들은 서민경제, 생활경제의 입장에서 빈부격차 해소 방안이나 농업회생대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기자: 내일 토론은 1차 TV토론과 같이 고려대 염재호 교수가 사회를 보고, 좌석은 왼쪽부터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후보의 순으로 바뀝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토론에 임하는 세 후보의 전략과 예상 쟁점을 박상범 기자가 미리 짚어봅니다.
⊙기자: 공식 선거전 직전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경제성장을 꼽았습니다.
지난 3일 1차 토론이 끝난 후의 여론조사에서는 TV토론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60%를 넘었습니다.
내일 경제 분야 토론이 대선 중반전의 판세에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가 신뢰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갖고 있다는 점, 민주당은 경제계 일각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감을 강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무성(한나라당 미디어본부장): 지금 경제인들이 몹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게 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한길(민주당 미디어본부장):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충분한 대안과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서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은 서민의 눈높이에서 토론에 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현(민주노동당 미디어위원장): 저희들은 서민경제, 생활경제의 입장에서 빈부격차 해소 방안이나 농업회생대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기자: 내일 토론은 1차 TV토론과 같이 고려대 염재호 교수가 사회를 보고, 좌석은 왼쪽부터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후보의 순으로 바뀝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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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전 중반 판세를 좌우할 경제 분야 TV합동토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토론에 임하는 세 후보의 전략과 예상 쟁점을 박상범 기자가 미리 짚어봅니다.
⊙기자: 공식 선거전 직전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경제성장을 꼽았습니다.
지난 3일 1차 토론이 끝난 후의 여론조사에서는 TV토론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60%를 넘었습니다.
내일 경제 분야 토론이 대선 중반전의 판세에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가 신뢰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갖고 있다는 점, 민주당은 경제계 일각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감을 강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무성(한나라당 미디어본부장): 지금 경제인들이 몹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게 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한길(민주당 미디어본부장):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충분한 대안과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서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은 서민의 눈높이에서 토론에 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현(민주노동당 미디어위원장): 저희들은 서민경제, 생활경제의 입장에서 빈부격차 해소 방안이나 농업회생대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기자: 내일 토론은 1차 TV토론과 같이 고려대 염재호 교수가 사회를 보고, 좌석은 왼쪽부터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후보의 순으로 바뀝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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