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대표가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을 내걸고 오늘부터 선거공조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노 후보가 당선되면 국정 5년을 함께 책임지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종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단일후보 결정 이후 18일 만에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노 후보의 당선시 5년간 국정 전반에 공동책임을 지겠다며 동반자 관계를 명확히 했습니다.
⊙정몽준(국민통합21 대표): 대한민국에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제가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두 사람간 대화와 양당이 참여하는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초당파적 국정운영으로 국민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해 온 자리나누기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과거 정치협력방식과 다른 새로운 협력 방식을 우리는 창조해 나간다.
그래서 뉴딜로 이렇게 이름을 짓기로...
⊙기자: 북한 핵문제 등 현안해결차 정 대표가 미국과 중국, 북한을 특사 방문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양당의 선대위 관계자들은 명예위원장인 정 대표의 주재로 상견례를 갖고 선거 공조체제를 가동했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두 사람은 노 후보가 당선되면 국정 5년을 함께 책임지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종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단일후보 결정 이후 18일 만에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노 후보의 당선시 5년간 국정 전반에 공동책임을 지겠다며 동반자 관계를 명확히 했습니다.
⊙정몽준(국민통합21 대표): 대한민국에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제가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두 사람간 대화와 양당이 참여하는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초당파적 국정운영으로 국민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해 온 자리나누기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과거 정치협력방식과 다른 새로운 협력 방식을 우리는 창조해 나간다.
그래서 뉴딜로 이렇게 이름을 짓기로...
⊙기자: 북한 핵문제 등 현안해결차 정 대표가 미국과 중국, 북한을 특사 방문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양당의 선대위 관계자들은 명예위원장인 정 대표의 주재로 상견례를 갖고 선거 공조체제를 가동했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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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 `국정 동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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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2-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대표가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을 내걸고 오늘부터 선거공조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노 후보가 당선되면 국정 5년을 함께 책임지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종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단일후보 결정 이후 18일 만에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노 후보의 당선시 5년간 국정 전반에 공동책임을 지겠다며 동반자 관계를 명확히 했습니다.
⊙정몽준(국민통합21 대표): 대한민국에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제가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두 사람간 대화와 양당이 참여하는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초당파적 국정운영으로 국민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해 온 자리나누기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과거 정치협력방식과 다른 새로운 협력 방식을 우리는 창조해 나간다.
그래서 뉴딜로 이렇게 이름을 짓기로...
⊙기자: 북한 핵문제 등 현안해결차 정 대표가 미국과 중국, 북한을 특사 방문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양당의 선대위 관계자들은 명예위원장인 정 대표의 주재로 상견례를 갖고 선거 공조체제를 가동했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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