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당락 곧 판명

입력 2002.12.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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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당을 중계차로 차례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선관위입니다.
박성래 기자!
⊙기자: 박성래입니다.
⊙앵커: 개표가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 같은 속도로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자정 이전에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중앙선관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표가 시작된 시간은 6시 반쯤입니다.
개표가 시작된 지 2시간 반쯤 지난 이 시간 현재 50% 정도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니까 자정 전에는 개표가 거의 끝날 거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시도별 개표율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34%, 대구가 51.2%, 대전이 57.9%, 경기가 43.1%입니다.
강원이 70.3%, 전북이 60.9%, 경남이 56.3%, 제주가 60.1%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대선 사상 처음으로 당선증 교부식이 열립니다.
오늘 당선되는 후보는 내일 오전 10시에 중앙선관위 대강당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당선자의 대리인이 와서, 대신 와서 당선증을 수령해 갔지만 이번부터는 당선자가 직접 중앙선관위원회를 방문해 중앙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게 됩니다.
선관위는 2위를 차지한 후보도 초청한다는 계획이지만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원회에서 KBS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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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당락 곧 판명
    • 입력 2002-12-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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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당을 중계차로 차례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선관위입니다. 박성래 기자! ⊙기자: 박성래입니다. ⊙앵커: 개표가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 같은 속도로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자정 이전에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중앙선관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표가 시작된 시간은 6시 반쯤입니다. 개표가 시작된 지 2시간 반쯤 지난 이 시간 현재 50% 정도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니까 자정 전에는 개표가 거의 끝날 거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시도별 개표율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34%, 대구가 51.2%, 대전이 57.9%, 경기가 43.1%입니다. 강원이 70.3%, 전북이 60.9%, 경남이 56.3%, 제주가 60.1%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대선 사상 처음으로 당선증 교부식이 열립니다. 오늘 당선되는 후보는 내일 오전 10시에 중앙선관위 대강당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당선자의 대리인이 와서, 대신 와서 당선증을 수령해 갔지만 이번부터는 당선자가 직접 중앙선관위원회를 방문해 중앙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게 됩니다. 선관위는 2위를 차지한 후보도 초청한다는 계획이지만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원회에서 KBS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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