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선거상황실

입력 2002.12.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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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한나라당사입니다.
정은창 기자!
⊙기자: 네, 한나라당 선거상황실입니다.
⊙앵커: 지금 어떤 분위기입니까?
⊙기자: 한나라당은 개표가 계속되면서 이회창, 노무현 두 후보간 차이가 좁혀지다 개표율 35%에서 역전 당하자 매우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개표 초반 이회창 후보가 노무현 후보를 앞서자 한때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으나 지금은 차분한 가운데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KBS의 예측 결과 이회창, 노무현 어느 후보가 이기더라도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자 재역전에 대한 기대를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그러면서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그 동안 국민들께 드린 약속과 공약은 성실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이곳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곧바로 상황실을 떠났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한 번 지켜봅시다.
⊙기자: 이 후보는 이 시각 현재 자택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본 뒤 당락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다시 상황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선거상황실에서 KBS뉴스 정은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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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선거상황실
    • 입력 2002-12-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다음은 한나라당사입니다. 정은창 기자! ⊙기자: 네, 한나라당 선거상황실입니다. ⊙앵커: 지금 어떤 분위기입니까? ⊙기자: 한나라당은 개표가 계속되면서 이회창, 노무현 두 후보간 차이가 좁혀지다 개표율 35%에서 역전 당하자 매우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개표 초반 이회창 후보가 노무현 후보를 앞서자 한때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으나 지금은 차분한 가운데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KBS의 예측 결과 이회창, 노무현 어느 후보가 이기더라도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자 재역전에 대한 기대를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그러면서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그 동안 국민들께 드린 약속과 공약은 성실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이곳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곧바로 상황실을 떠났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한 번 지켜봅시다. ⊙기자: 이 후보는 이 시각 현재 자택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본 뒤 당락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다시 상황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선거상황실에서 KBS뉴스 정은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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