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GA 대회 최경주 3위 돌풍
입력 2003.01.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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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경주가 미국 프로골프 PGA시즌 첫 대회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대회에서 단독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주가 올시즌 첫 대회에서 또 한 번의 황색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최경주는 평균 비거리 300야드의 호쾌한 드라이브샷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정확한 아이언샷이 특히 빛났습니다.
러프에서도 공을 깃대에 붙이는 놀라운 집중력.
최경주는 18개 홀 중 2홀만 그린을 빗나가는 89%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자랑했습니다.
16번홀, 최경주의 세컨샷이 깃대 옆 2m 지점에 붙습니다.
가장 어렵다는 내리막퍼트.
그러나 공은 어김없이 홀컵에 빨려듭니다.
먼 거리 퍼트에서도 최경주의 집중력은 빛났습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최경주는 보기 없이 모두 6개의 버디를 기록해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선두 어니 엘스와는 5타차.
2위 봅 에스테스와는 2타차에 불과합니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 시즌 투어대회 챔피언들만 초청받은 특급대회에서 우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주가 올시즌 첫 대회에서 또 한 번의 황색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최경주는 평균 비거리 300야드의 호쾌한 드라이브샷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정확한 아이언샷이 특히 빛났습니다.
러프에서도 공을 깃대에 붙이는 놀라운 집중력.
최경주는 18개 홀 중 2홀만 그린을 빗나가는 89%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자랑했습니다.
16번홀, 최경주의 세컨샷이 깃대 옆 2m 지점에 붙습니다.
가장 어렵다는 내리막퍼트.
그러나 공은 어김없이 홀컵에 빨려듭니다.
먼 거리 퍼트에서도 최경주의 집중력은 빛났습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최경주는 보기 없이 모두 6개의 버디를 기록해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선두 어니 엘스와는 5타차.
2위 봅 에스테스와는 2타차에 불과합니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 시즌 투어대회 챔피언들만 초청받은 특급대회에서 우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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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PGA 대회 최경주 3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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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최경주가 미국 프로골프 PGA시즌 첫 대회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대회에서 단독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주가 올시즌 첫 대회에서 또 한 번의 황색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최경주는 평균 비거리 300야드의 호쾌한 드라이브샷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정확한 아이언샷이 특히 빛났습니다.
러프에서도 공을 깃대에 붙이는 놀라운 집중력.
최경주는 18개 홀 중 2홀만 그린을 빗나가는 89%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자랑했습니다.
16번홀, 최경주의 세컨샷이 깃대 옆 2m 지점에 붙습니다.
가장 어렵다는 내리막퍼트.
그러나 공은 어김없이 홀컵에 빨려듭니다.
먼 거리 퍼트에서도 최경주의 집중력은 빛났습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최경주는 보기 없이 모두 6개의 버디를 기록해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선두 어니 엘스와는 5타차.
2위 봅 에스테스와는 2타차에 불과합니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 시즌 투어대회 챔피언들만 초청받은 특급대회에서 우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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