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지 카잔 입성 ‘공격에는 공격으로!’
입력 2018.06.26 (23:29)
수정 2018.06.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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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하루 앞두고 결전지인 카잔에 도착했습니다.
피파랭킹 1위 독일의 파상 공세에 정면으로 맞받아쳐 16강 희망을 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마지막 90분의 기적을 꿈꾸며 3차전 장소인 카잔 땅을 밟았습니다.
운명의 시간을 앞두고 표정은 비장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이지만 아직 16강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독일전을 꼭 이겨야 기적을 바라볼 수 있어 이제는 공격 축구밖에 없습니다.
독일 역시 16강을 위해 다득점 승리를 노리는 만큼 빠른 역습으로 맞받아쳐 빈틈을 파고들겠다는 생각입니다.
[문선민/축구 국가대표 : "독일은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뒷공간이 잘 납니다. 1차 수비를 잘 하고 역습 때 뒷공간을 공략하겠습니다."]
신태용호가 자랑하는 공격 조합인 손흥민-황희찬 투톱이 처음 가동되는 독일전에서 위력을 발휘할지 관심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5년간 49골을 터트려 독일 선수들에게도 잘 알려진 손흥민이 집중 견제를 뚫어야 합니다.
[티모 베르너/독일 대표팀 공격수 : "손흥민은 세계적인 선수이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냈습니다. 우리도 그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릴 카잔은 섭씨 30도를 넘는 날씨로 대표팀은 멕시코전에 이어 또 한 번 더위와의 전쟁을 펼칩니다.
신태용호의 마지막 선택은 정면승부입니다.
독일의 공격에 공격으로 맞서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에 도전합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하루 앞두고 결전지인 카잔에 도착했습니다.
피파랭킹 1위 독일의 파상 공세에 정면으로 맞받아쳐 16강 희망을 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마지막 90분의 기적을 꿈꾸며 3차전 장소인 카잔 땅을 밟았습니다.
운명의 시간을 앞두고 표정은 비장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이지만 아직 16강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독일전을 꼭 이겨야 기적을 바라볼 수 있어 이제는 공격 축구밖에 없습니다.
독일 역시 16강을 위해 다득점 승리를 노리는 만큼 빠른 역습으로 맞받아쳐 빈틈을 파고들겠다는 생각입니다.
[문선민/축구 국가대표 : "독일은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뒷공간이 잘 납니다. 1차 수비를 잘 하고 역습 때 뒷공간을 공략하겠습니다."]
신태용호가 자랑하는 공격 조합인 손흥민-황희찬 투톱이 처음 가동되는 독일전에서 위력을 발휘할지 관심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5년간 49골을 터트려 독일 선수들에게도 잘 알려진 손흥민이 집중 견제를 뚫어야 합니다.
[티모 베르너/독일 대표팀 공격수 : "손흥민은 세계적인 선수이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냈습니다. 우리도 그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릴 카잔은 섭씨 30도를 넘는 날씨로 대표팀은 멕시코전에 이어 또 한 번 더위와의 전쟁을 펼칩니다.
신태용호의 마지막 선택은 정면승부입니다.
독일의 공격에 공격으로 맞서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에 도전합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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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전지 카잔 입성 ‘공격에는 공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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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6 23:32:10
- 수정2018-06-26 23: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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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하루 앞두고 결전지인 카잔에 도착했습니다.
피파랭킹 1위 독일의 파상 공세에 정면으로 맞받아쳐 16강 희망을 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마지막 90분의 기적을 꿈꾸며 3차전 장소인 카잔 땅을 밟았습니다.
운명의 시간을 앞두고 표정은 비장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이지만 아직 16강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독일전을 꼭 이겨야 기적을 바라볼 수 있어 이제는 공격 축구밖에 없습니다.
독일 역시 16강을 위해 다득점 승리를 노리는 만큼 빠른 역습으로 맞받아쳐 빈틈을 파고들겠다는 생각입니다.
[문선민/축구 국가대표 : "독일은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뒷공간이 잘 납니다. 1차 수비를 잘 하고 역습 때 뒷공간을 공략하겠습니다."]
신태용호가 자랑하는 공격 조합인 손흥민-황희찬 투톱이 처음 가동되는 독일전에서 위력을 발휘할지 관심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5년간 49골을 터트려 독일 선수들에게도 잘 알려진 손흥민이 집중 견제를 뚫어야 합니다.
[티모 베르너/독일 대표팀 공격수 : "손흥민은 세계적인 선수이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냈습니다. 우리도 그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릴 카잔은 섭씨 30도를 넘는 날씨로 대표팀은 멕시코전에 이어 또 한 번 더위와의 전쟁을 펼칩니다.
신태용호의 마지막 선택은 정면승부입니다.
독일의 공격에 공격으로 맞서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에 도전합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하루 앞두고 결전지인 카잔에 도착했습니다.
피파랭킹 1위 독일의 파상 공세에 정면으로 맞받아쳐 16강 희망을 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마지막 90분의 기적을 꿈꾸며 3차전 장소인 카잔 땅을 밟았습니다.
운명의 시간을 앞두고 표정은 비장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이지만 아직 16강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독일전을 꼭 이겨야 기적을 바라볼 수 있어 이제는 공격 축구밖에 없습니다.
독일 역시 16강을 위해 다득점 승리를 노리는 만큼 빠른 역습으로 맞받아쳐 빈틈을 파고들겠다는 생각입니다.
[문선민/축구 국가대표 : "독일은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뒷공간이 잘 납니다. 1차 수비를 잘 하고 역습 때 뒷공간을 공략하겠습니다."]
신태용호가 자랑하는 공격 조합인 손흥민-황희찬 투톱이 처음 가동되는 독일전에서 위력을 발휘할지 관심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5년간 49골을 터트려 독일 선수들에게도 잘 알려진 손흥민이 집중 견제를 뚫어야 합니다.
[티모 베르너/독일 대표팀 공격수 : "손흥민은 세계적인 선수이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냈습니다. 우리도 그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릴 카잔은 섭씨 30도를 넘는 날씨로 대표팀은 멕시코전에 이어 또 한 번 더위와의 전쟁을 펼칩니다.
신태용호의 마지막 선택은 정면승부입니다.
독일의 공격에 공격으로 맞서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에 도전합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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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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