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수급 문제 없어”

입력 2018.07.05 (12:46) 수정 2018.07.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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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8천830만kW에 달하겠다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71만kW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치지만 전력공급능력은 이보다 높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그러나 예비력이 천만kW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면 전력수요감축 요청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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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대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수급 문제 없어”
    • 입력 2018-07-05 12:47:54
    • 수정2018-07-05 12:49:42
    뉴스 12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8천830만kW에 달하겠다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71만kW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치지만 전력공급능력은 이보다 높기 때문에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그러나 예비력이 천만kW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면 전력수요감축 요청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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